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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국립수목원, 마을회관 등 4곳에 땔감 8t 지원

  • 등록 2024.11.22 11:15:36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겨울철 연료 문제로 난방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광릉숲 주변 마을회관과 취약계층 시설 등 4곳에 땔감 8t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숲 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 중 목재로 이용하기 어려운 나무를 수집해 이들 시설에 전달했다.

국립수목원은 11월을 숲 가꾸기 기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난방비 증가로 경제적인 부담이 큰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산지정보원, 수출기업 관세대응 지원예산 감소…내년도 36%↓

[TV서울=나재희 기자] 관세청 산하 한국원산지정보원에서 수출기업들의 관세 대응을 지원해 오던 사업 예산이 36% 줄어들 전망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27일 관세청 산하 한국원산지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원산지정보원의 '글로벌 관세·원산지 규제 대응 수출기업 지원' 사업의 내년도 예산은 5억8천200만 원으로 올해 예산인 9억 1천500만 원에 비해 3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국내 수출기업의 관세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주요국 관세 규제 정보를 비롯해 FTA 체결 국가 관세율 변화를 분석하고 미국 정부의 '원산지 판정 사례'를 분석해 우리 기업에 제공한다. 업계에선 미국 정부가 무역 상품 원산지를 판단하는 기준인 '원산지 판정 사례'의 경우 내용이 복잡하고 명확하지 않아 한국원산지정보원의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관세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원산지 판정 사례' 분석 수요가 크게 늘면서 지원이 더 필요해졌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미국 CBP(관세국경보호청)의 연간 약 300건의 사전 '원산지 판정'이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연간 약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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