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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병무청, “보충역 산업기능요원 제도 활용, 취업과 병역의무 동시에”

  • 등록 2024.11.26 17:54:22

 

[TV서울=나재희 기자] 산업기능요원은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된 업체에서 일정 기간 근무하면서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제도로 올해 10월 말 기준, 서울 지역에는 제조·생산 분야 등 총 750여 개 업체에서 1,700여 명이 국가산업 발전을 위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다.

 

특히, 보충역 병역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하여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의 경우 공업, 에너지산업 업종의 제조·생산 분야에서 근무하는 경우 기술·자격이 없더라도 산업기능요원 편입이 가능하다.

 

이러한 보충역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활용하여, 병역지정업체에서 병역이행과 취업을 동시에 해결하며 성실히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청년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주인공은 ㈜시스메이트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진필립(24세) 사원이다.

 

 

서울시 금천구에 있는 ㈜시스메이트는 2013년 설립됐으며, 디스플레이 장비의 설계·개발·유지 보수 등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2018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으며, 현재 6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인 보충역 편입 우수업체이다.

 

이들 중 진필립 사원은 제품생산 및 조립 업무를 꼼꼼하게 수행하며, 업무에 대한 자부심과 의지가 강해, 업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진필립 사원은 “입사 초기에는 업무가 생소해 어려움이 있었으나, 부서원들이 친절하게 지도해 주고 회사의 복지 혜택도 많아 잘 적응해 복무하고 있으며, 일상생활 중에 본인이 작업했던 키오스크 제품을 보게 됐을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이행하는 것도 의미가 있으나,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며 다른 사람보다 일찍 사회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고 경제적 자립에도 도움이 된다며 후배들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산업지원인력이 산업현장에서 자긍심을 갖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어르신 행복센터’ 문 열다

[TV서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가 7월 2일, 어르신 돌봄 기능을 통합한 특화시설 ‘어르신 행복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당산로29길 9에 위치한 ‘어르신 행복센터’는 연면적 2,819㎡,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까지의 규모로 조성된 복합 돌봄 공간이다. 기존 ‘구립 당산데이케어센터’를 확장‧이전해 시니어 특화 기능을 강화한 시설로, 어르신 돌봄 관련 시설들을 한 공간에 통합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에는 ▲1층 구립당산3가 경로당과 우리동네 키움센터 ▲2층 구립 당산데이케어센터 ▲3,4,6층 치매안심센터 ▲5층 구립 치매전문데이케어센터가 각각 자리하고 있다. 1층 ‘구립 당산3가 경로당’은 주 5일 중식을 제공하고, 요가교실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와 소통을 지원하고 있다. 2층과 5층에 위치한 ‘데이케어센터’는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요양 등급을 받은 어르신을 위한 주야간 보호시설로,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고 보호자의 경제활동과 일상 유지에 도움을 준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예방, 인식개선은 물론,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한다. 구는 이번

채현일 의원, 신길책마루문화센터 개관식 참석해 축사

[TV서울=나재희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영등포갑, 더불어민주당)은 1일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차한 신길책마루문화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채 의원은 민선 7기 영등포구청장 시절 ‘1동 1마을도서관 만들기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했다. 영등포 주민이라면 누구나 걸어서 10분 이내에 도서관에 갈 수 있게 하자는 목표였다. 그리고 새로 짓는 마을도서관들은 엄숙하고 경직된 기존 도서관과 다르게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향을 세웠다. 마을도서관을 편안한 분위기에 주민이 서로 어울리고 책을 즐길 수 있는 동네 사랑방으로 만든다는 구상이었다. 신길책마루문화센터는 채 의원의 마을도서관에 대한 철학이 구현된 대표적인 사업이다. 채 의원은 영등포구청장으로 재임하던 2018년에 타운홀미팅과 설문조사 등을 통해서 신길동 주변에 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2019년에는 신길책마루문화센터를 일반적인 도서관이 아니라 수영장 등 체육시설과 주민커뮤니티 공간이 함께 있는 문화체육복합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채 의원은 이날 개관식 축사에서 “구청장 재임 시절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 ‘1동 1마을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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