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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임종득, “민주당 회유받고 양심선언?” VS 곽종근 “내 의지로 말했다”

  • 등록 2025.02.04 15:35:33

 

[TV서울=이천용 기자] 임종득 국회의원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제2차 청문회에서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을 상대로 질의했다.

 

임 의원은 곽 전 사령관이 지난해 12월 군 장성 출신인 민주당 김병주 의원 유튜브를 통해 양심선언을 한 것과 관련해 김 의원이 사령관일 때 곽 전 사령관은 중요 참모였다고 지적했다.

 

또, 곽 전 사령관이 국회 국방위 긴급현안질의에 출석한 뒤 민주당 의원을 만났으며, (곽 전 사령관이) 민주당 측에 회유당했다는 제보가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곽 전 사령관은 이와 관련해 자신의 의지대로 말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정부, 프린스그룹 등 '온라인 스캠' 첫 독자제재

[TV서울=변윤수 기자] 정부가 27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인 대상 스캠사기 및 유인·감금 등 범죄 활동에 관여한 개인 15명과 단체 132개를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한다. '태자단지'와 '망고단지' 등 다수의 한국인이 감금됐던 대규모 스캠단지를 조성·운영한 프린스그룹과 자회사들, 천즈 회장이 제재 대상에 올랐다. 또 범죄조직의 자금세탁에 관여한 후이원그룹과 자회사들도 제재 대상이 됐다. 중국계로 알려진 천즈 회장은 캄보디아 최고 실세인 훈 센 전 총리의 고문을 맡는 등 정치권과 밀착해 사업을 키운 인물로, 대규모 사기 범죄 단지를 운영해 막대한 부를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캄보디아 보하이 스캠단지에서 각종 스캠 범죄를 저지른 한청하오, 한국 대학생 감금·폭행 사망사건의 용의자이자 마약 밀반입 혐의를 받는 리광하오 등도 제재 대상이다. 제재 기관들은 캄보디아,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뿐 아니라 조세회피처로 알려진 팔라우,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케이만제도 등 여러 지역에 소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개인·단체는 관계 법규에 의거해 가상자산을 포함한 국내 자산동결, 국내 금융거래 제한, 개인의 경우 입국 금지 등의 조치가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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