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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베를린영화제 초청작 '파과' 5월 개봉…"압도적 연기"

  • 등록 2025.02.19 16:46:46

 

[TV서울=신민수 기자]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작인 민규동 감독의 '파과'가 오는 5월 개봉한다고 배급사 뉴(NEW)가 19일 밝혔다.

40년 경력의 60대 킬러 조각(이혜영 분)과 그를 쫓는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김성철)의 숨 막히는 대결을 그린 액션 영화로, 구병모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최근 베를린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부문을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됐다.

시사회에 참석한 트리시아 터틀 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압도적인 연기에 놀라울 뿐"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영국 매체 스크린데일리는 시사회 후 리뷰에서 "강렬한 액션과 감성적 요소가 묘하게 어우러진다"며 "60대 주인공 캐릭터는 영화계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큼 인상적"이라고 평했다.

미국 할리우드리포터는 "모든 장르를 정복한 베테랑 민규동 감독이 나이 드는 것의 외로움에 대한 깊은 성찰을 그렸다"고 했고, 버라이어티는 "익숙함을 새로운 방식으로 섞은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춘천시, 태권도 일상화 추진... 하반기 태권체조 등 프로그램 확대

[TV서울=이천용 기자] 춘천시가 시민들 건강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해 '태권도 일상화'를 본격 추진한다. 춘천시는 시체육회,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와 함께 15일 시청 주변 지하도상가 중앙광장에서 '시민태권도 광장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이번 시범 운영에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 20여명이 참여해 기본동작, 품새, 체력 단련 등 생활 태권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춘천시는 앞으로 누구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역 주민들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민태권도 광장사업은 시민 건강 증진, 세대 간 소통,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노인과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확장 가능성이 크다는 게 춘천시의 설명했다. 앞서 춘천시는 지난 6월 '온 시민이 즐기는 태권도 도시'를 비전으로 춘천태권도 시민협의체를 출범한 바 있다. 현재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관, 고등학교에서 태권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태권도의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 생활체육의 장점을 결합해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정기 프로그램 편성과 대상을 확대시켜 태권도가 일상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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