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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동구,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동남센터 유치 확정

  • 등록 2025.02.26 11:03:00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최근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유치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오는 하반기에 천호3동 공공복합청사 내에 디지털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여가 생활 증진을 목적으로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 강동구는 높은 평가를 받아 동남센터로 선정되었으며, 총사업비는 17억 원(시비) 규모로, 올해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천호3동 공공복합청사 4층에 조성될 예정인 동남센터는 교육과 놀이, 스포츠와 휴식이 어우러진 디지털 문화센터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며, 50플러스센터, 강동시니어클럽, 1인 가구 지원센터, 건강 100세 상담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교육, 일자리, 복지, 건강 등 여러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구는 향후 해당 센터가 디지털 교육, AI 바둑, 스크린 파크 골프, 영화 감상, 작품 전시회 등을 통해 장노년층 중심의 디지털 복합문화공간이자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쉼터로 자리잡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동남센터 유치를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여가와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 완화 결정”

[TV서울=곽재근 기자] 김광규 서울시자동차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은 “서울시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책임자를 제외한 1명의 정비요원도 ‘정비기능사’ 이상의 자격증만 인정하던 것에서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또는 차체수리기능사(판금) 자격증도 인정하도록 자격보유기준을 완화하고, 원동기전문정비업은 현행 최소 2명의 자격증 보유기준을 1명(정비책임자 1명)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사업자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인력을 의무적으로 보유(정비책임자를 포함해 정비요원 정비기능사 종합 3명, 소형종합정비업 2명, 원동기전문정비업 2명)해야 하는데,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기능사 자격증 외의 차체수리기능사 및 도장기능사 자격 소지자는 정비업 등록기준에서 자격증으로 인정하지 않아 기술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광규 이사장은 정비업 자격증 보유기준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하여 정비기능사 자격뿐만 아니라, 차체수리기능사 또는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도 인정해 줄 것을 서울시 및 서울시 의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완화조치로 소형자동차정비업 및 원동기정비업 등 조합원업체의 인력

李대통령 "대미투자 확대 및 방위비 증액"… 트럼프 "韓, 조선업의 대가"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 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양국의 관세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든 상황에서 또 다른 축인 '안보패키지'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고, 이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방위비 지출을 확실히 증액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이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핵추진잠수함 연료 공급을 허용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관심을 모았던 북미 정상 간 회동의 경우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모두 '불발'을 공식화하기도 했다. 우선 양국의 무역협상 이슈와 관련, 먼저 모두발언에 나선 이 대통령은 "대미 투자 및 구매 확대를 통해 미국의 제조업 부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선 협력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며 "그게 양국 경제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한미동맹을 실질화하고 심화하는 데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한국이) 조선업의 대가(master)가 됐다"며 양국 조선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선박 건조는 필수적인 일로, 필라델피아 조선소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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