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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교육청, 장애인 교원 고용 확대 나서

  • 등록 2025.03.05 13:21:44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장애인 교원의 고용을 늘리기 위해 교원 양성기관에 정원 확대를 요청하고 관련 지원을 강화한다.

 

시교육청은 5일 장애인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장애인 공무원 고용 확대 및 부담금 경감’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시교육청의 장애인 공무원 고용률은 교원 2.23%, 일반직 4.9%로 전체 2.64%에 불과해 법정 의무고용률(3.8%)을 충족하지 못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지난해 79억 원의 장애인고용부담금을 납부하기도 했다.

 

시교육청은 교원양성기관(교대·사범대)에 장애인 학생 입학 정원을 대폭 확대해 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중증장애인 보조 인력을 지원하고 청각장애인 교원을 위한 문자 및 수어 통역 지원 사업도 확대한다.

 

 

아울러 시교육청 소속 기관과 공립 학교는 향후 장애인 기업과의 도급 계약을 통해 장애인고용부담금을 감면받을 계획이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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