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심현주 서울1본부장]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2일 어린이집 원장, 문화센터 시설 관리자 등 공중이용시설 관계자 180명에게 화재 등 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교육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은 ▲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고·행동 요령 ▲ 화재 등 재해를 유발하는 유해·위험 요인 ▲ 완강기·구조대·스프링클러 등 재해 대응 설비의 원리와 관리·사용법 등에 대해 이뤄진다.
아울러 구는 오는 6월까지 관내 공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소방 설비 등 재해 대응 설비의 상태를 현장 점검한다.
조성명 구청장은 "앞으로도 선제적인 점검과 교육을 바탕으로 구민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