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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배우 밀리 브라운 "돈 없이 자라 검소…여전히 마트서 쇼핑"

  • 등록 2025.03.20 08:26:42

 

[TV서울=신민수 기자]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 등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끈 배우 밀리 보비 브라운(21)이 여전히 검소한 자신의 소비 습관에 대해 밝혔다.

미 경제매체 CNBC 등에 따르면 브라운은 최근 한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기묘한 이야기'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기 전까지 "돈 없이 자랐다"며 이런 성장기가 돈에 대한 자신의 인식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기묘한 이야기'에 12세에 출연하기 시작해 일찍이 부와 성공을 거머쥔 그는 2019년에 영화 1편당 출연료로 1천만달러(약 146억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돈에 대해 매우 의식적으로 생각하는 편"이라며 "무언가에 돈을 쓰려고 할 때 부모님께 전화해야 하고 한참 생각해야 한다. 그것을 그냥 바로 사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난해 20세의 젊은 나이에 미국의 록스타 존 본 조비(본명 존 프랜시스 본지오비 주니어)의 아들 제이크 본지오비와 결혼한 브라운은 남편과 소비 성향이 완전히 반대라고 전하기도 했다.

브라운은 "내가 '양말이 필요해'라고 말하면 그(남편)는 '프라다에 가자'고 말할 것이고, 나는 '타깃(마트)에 가자'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남편은 쇼핑을 정말 좋아해서 여행 갈 때 우리가 가는 곳에서 쇼핑하려고 짐을 싸지 않으려고 한다"며 "반면에 나는 아마존(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기묘한 이야기'에 더해 영화 '에놀라 홈즈' 시리즈까지 성공시켜 '넷플릭스 스타'로 불리지만, 최근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넷플릭스 구독 계정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아직도 부모님의 계정을 사용하고 있다"며 "나는 아직 내가 봐도 어린아이이기 때문에 구독료를 내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시의회, GTX-B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 본회의 의결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의회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인천시의회는 9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어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의결 직후 본회의장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해 300만 인천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았다. 정해권 의장은 “오늘의 의결은 인천시민 모두가 오랫동안 염원해 온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GTX-B 추가정거장은 교통편의 증진을 넘어 교육·산업·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가정거장이 설치될 경우, 대규모 주거단지와 교육·문화·산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뿐 아니라 광역교통망 연계 강화, 원도심 활성화,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인분당선과의 환승이 가능해지면 인하대학교 학생들의 통학 편의가 크게 높아지고, 이는 교육경쟁력 강화와 지역 대학의 학습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낭독된 선언문에는 ▶연수구 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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