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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JYP 신예 킥플립 "청량 에너지로 우리만의 여름 들려드릴게요"

  • 등록 2025.05.26 17:40:06

 

[TV서울=신민수 기자] "킥플립만의 여름을 들려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멜로디, 가사와 함께 멋진 퍼포먼스를 보시면 알게 될 겁니다."(동현)

그룹 킥플립은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킥 아웃, 플립 나우!'(Kick Out, Flip Now!)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우리만의 폭발하는 에너지로 올여름이 시원할 것"이라며 신보 활동에 자신감을 보였다.

멤버들은 "킥플립의 개성을 각인시킬 도장 같은 앨범을 만들어보자고 했다"며 "우리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서 메시지가 팬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킥플립은 지난 1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으로 관심을 받으며 데뷔한 7인조 신인이다.

 

발끝으로 보드를 360도 회전시키는 고난도 기술인 '킥플립'에서 팀명을 따와 '보드를 한 바퀴 돌려 앞으로 나아가는 것처럼 새롭게 활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들은 데뷔 앨범으로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 주 판매량 27만장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이후 기세를 몰아 4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치열한 K팝 봄 시장을 노크했다.

멤버 동화는 "좋은 성적을 낸 것은 다 응원해 주시는 팬들 덕분"이라며 "팬들이 주시는 사랑만큼 더 멋진 무대로 보답해 드리고, 앞으로 더 나아가자고 멤버들과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계훈은 "첫 번째 미니앨범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내가 선택한 길을 포기하지 않은 게 맞았구나'라는 확신을 얻었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킥 아웃, 플립 나우!'는 '틀을 걷어차 버리고 판도를 뒤집겠다'는 멤버들의 당찬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프리즈'(FREEZE)를 비롯해 '제끼자', '언젠가 태양은 폭발해', '일렉트리시티'(Electricity), '컴플리케이티드!!'(Complicated!!) 등 7곡이 수록됐다.

 

민재는 "앨범 발매 전 팬들에게 표시가 나지 않는 선에서 유쾌하게 스포일러(미공개 내용을 알리는 행위)를 했다. 그런데 우리가 평소 장난을 워낙 많이 치다 보니 스포일러를 해도 팬들이 믿지 않더라"며 웃었다.

타이틀곡은 1990년대 감성의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하이브리드 팝 펑크 기반 댄스곡이다. 멤버들은 이 곡으로 '오늘 하루만큼은 우리 마음대로 자유롭게 살아보자'는 유쾌한 메시지를 전했다. 팀의 막내 동현이 작곡, 계훈·동화·민제가 작사에 참여했다.

아마루는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느라 학교에 다니지 못했는데, 신곡 활동에서 스쿨룩을 선보이게 돼 학생으로 돌아간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계훈은 "우리가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는 음악 방송 1위"라며 "1위를 하게 된다면 아카펠라로 여러분에게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했다.

킥플립은 오는 8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도심형 음악 축제 '서머소닉 방콕 2025'에 잇따라 출연한다.

멤버들은 "넘치는 의욕으로 해외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폭발하는 청량한 에너지로 'K팝 무대 맛집'이라는 수식어도 얻고 싶다"고 말했다.

"'롤라팔루자 시카고'는 많은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무대이다 보니 더욱 잘하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우리의 음악과 이야기를 더욱 많은 팬에게 알려드리는 게 목표입니다."(계훈)


윤영희 금천구의원,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 수상

[TV서울=이천용 기자] 금천구의회 윤영희 의원이 지난 12일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한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전국 지방의회 기초의원부문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2009년부터 매년 지역 의정활동 평가를 통해 친환경 정책 추진에 두드러진 성과를 낸 지방의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250여 지방의회 소속 3,500여 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총 34명(광역 8명, 기초 26명)을 최종 선정하였고 선정된 의원들의 의정활동은 ‘열정! 에코시티’ 전자책 유통망을 통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의 가치를 평가하며 환경관련 조례 제정 등 직접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 의정활동을 통한 실질적인 환경개선 성과와 중요도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평가하였다. 윤영희 의원은 의회 입성 전 서울시 CO2 닥터, 기후변화 대응리더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순환정책, 생활폐기물 감량, 기후·환경안전, 산불 예방, 친환경 생활문화 조성 등 다양한 환경 분야에서 실천적 의정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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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개혁신당, "민주당, '통일교 게이트' 野추천 특검 수용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통일교 게이트'라고 명명하며 야당이 추천하는 특별검사를 수용하라고 연일 압박했다. 민주당이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에서 해결하지 못한 사항들을 모아 2차 종합특검을 추진하는 가운데 여당 인사에 대한 통일교 지원 의혹을 규명하자며 맞불을 놓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 천막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최근 법정에서 자신의 발언으로 촉발된 정치권 로비 의혹에 대해 입을 다문 것을 거론하며 "사전에 특검과 대통령이 내통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보다 분명한 특검 사유는 없다"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대장동 일당 항소 포기 외압에 대한 국정조사, 민중기 특검의 야당 편파수사·직무유기를 수사하는 특검, 통일교와 민주당의 정치자금 의혹 규명을 위한 '통일교 게이트 특검'을 지금 당장 시행하자"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민중기 특검팀이 윤 전 본부장의 최초 진술 4개월 만인 지난 9일에야 사건을 국가수사본부로 늑장 이첩한 만큼 경찰 수사를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국수본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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