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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투증권 "6월 S&P500 숨 고르기 구간…예상 밴드 5,600∼6,200"

  • 등록 2025.06.05 08:49:56

 

[TV서울=곽재근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5일 미국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6월 예상 등락 범위로 5,600∼6,200을 제시했다.

전날(현지시간)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0.44포인트(0.01%) 상승한 5,970.81에 장을 마쳤다.

최보원 연구원은 "지수가 추가 상승 여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단기 반등이 컸던 만큼 숨 고르기 구간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6월 중순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7월 초 상호관세 경계가 가파른 지수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며 "재정적자 및 일부 기업 실적보다 트럼프 행정부의 발언에 민감도 높은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6월 단기 추천 기업으로 성장주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제한적인 알파벳과 세일즈포스를 언급했다.

아울러 진입 부담이 낮은 헬스케어 업체 중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보스턴사이언티픽, IT 기업 중 포티넷과 워크데이 등을 꼽았다.


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에 따른 수어통역센터 발전 방향 모색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에 집중

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서울시 연극계 지원 확대 및 공공극장 인프라 확대 기반 마련 노력할 것”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오늘 한국연극협회와의 면담 자리를 마련해 연극계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K-컬처의 세계적 위상에 걸맞은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 확충과 연극계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개선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한국연극협회는 현재 서울시 전체 예산 대비 2% 수준에 불과한 문화 분야 예산의 최소 3% 증액을 강력히 요청했다. K-콘텐츠의 전 세계적 흥행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 규모가 턱없이 부족하여 문화예술 진흥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다. 예를 들면, 서울시가 국제문화도시를 표방하며 에든버러축제와 같은 국제적인 축제 기획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한국연극협회가 매년 기획하고 있는 국제행사 'K-씨어터 어워즈'에 대한 지원 예산이 6천만 원에 불과하여 국제행사 성격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협회는 최소 8천만 원 수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또한, 민간 공연장의 경우 등록제로 운영되어 열악한 공연장이 난립하는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일정 규모와 경쟁력을 갖춘 공연장이 육성될 수 있도록 '인증제'로의 전환과 함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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