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4 (목)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김상식호'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 아세안챔피언십 4강 진출

  • 등록 2025.07.23 13:55:51

 

[TV서울=신민수 기자] 김상식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2025 아세안축구연맹(AFF) U-23 챔피언십 3회 연속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베트남 U-23 대표팀은 2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캄보디아 U-23 대표팀과의 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2-1로 이겼다.

 

전반 35분 선제골을 터트린 베트남은 후반 17분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40분 결승골을 꽂아 승리를 따냈다.

 

조별리그 B조에서 2승(승점 6·골 득실+4)을 거둔 베트남은 캄보디아(1무 1패·승점 1·골 득실-1)와 라오스(1무 1패·승점 1·골 득실-3)를 제치고 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동남아시아 국가 10개 팀이 출전해 3개 조(A조 4팀·B조 3팀·C조 3팀)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위가 4강에 진출하고, 각 조 2위 가운데 성적이 좋은 1개 팀이 4강에 합류한다.

 

베트남은 조 1위로 준결승에 올라 조별리그 A조 2위를 차지한 필리핀과 25일 준결승을 펼친다.


대통령실, "美日협상 결과 참고… 국익 최우선해 美와 협의할 것"

[TV서울=이천용 기자] 미국의 상호관세 발효일을 아흐레 앞둔 23일 미국과 일본의 무역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통령실을 비롯한 정부 역시 한미 협상에 미칠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일본의 경우 우리와 대미 수출 구조와 국내 경제·산업 구조가 비슷한 데다, 미국이 당초 예고했던 상호 관세율 역시 25%로 같다는 점에서 이번 미일 간 협상 결과가 한미 협상의 '가이드라인'처럼 작동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 일본보다는 나은 협상 결과를 끌어내야 한다는 일종의 '숙제'가 대통령실과 정부에 더해졌다는 분석도 일각에서 제기된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과 일본의 협상 결과에 대한 세부 내용은 파악 중"이라며 "우리의 협상에도 참고할 부분이 있으면 참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현재 안보실장과 통상교섭본부장이 방미 중이고, 금주 중 경제부총리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미국 주요 인사와 면담해 국익과 가장 좋은 혜안을 찾는 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우리 정부도 국익을 최우선으로 미국과의 협의에 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은 22일(현지시간) 상호 관세 부과 유예시한 만료일






정치

더보기
대통령실, "美日협상 결과 참고… 국익 최우선해 美와 협의할 것" [TV서울=이천용 기자] 미국의 상호관세 발효일을 아흐레 앞둔 23일 미국과 일본의 무역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통령실을 비롯한 정부 역시 한미 협상에 미칠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일본의 경우 우리와 대미 수출 구조와 국내 경제·산업 구조가 비슷한 데다, 미국이 당초 예고했던 상호 관세율 역시 25%로 같다는 점에서 이번 미일 간 협상 결과가 한미 협상의 '가이드라인'처럼 작동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 일본보다는 나은 협상 결과를 끌어내야 한다는 일종의 '숙제'가 대통령실과 정부에 더해졌다는 분석도 일각에서 제기된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과 일본의 협상 결과에 대한 세부 내용은 파악 중"이라며 "우리의 협상에도 참고할 부분이 있으면 참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현재 안보실장과 통상교섭본부장이 방미 중이고, 금주 중 경제부총리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미국 주요 인사와 면담해 국익과 가장 좋은 혜안을 찾는 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우리 정부도 국익을 최우선으로 미국과의 협의에 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은 22일(현지시간) 상호 관세 부과 유예시한 만료일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