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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U-21 여자 배구대표팀, 세계선수권대회 중국에 0-3 완패

  • 등록 2025.08.08 14:00:18

 

[TV서울=박양지 기자] 21세 이하(U-21) 여자 배구 대표팀이 2025 국제배구연맹(FIVB) U-21 세계선수권대회 두 번째 경기에서도 완패했다.

 

한국은 8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열린 대회 B조 조별리그 중국과 경기에서 세트 점수 0-3(21-25 20-25 17-25)으로 졌다.

 

미국과의 1차전에서 세트 점수 1-3으로 졌던 한국은 2연패를 기록했다.

 

대표팀은 디펜딩 챔피언이자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인 중국과 경기에서 큰 실력차를 확인했다.

 

 

특히 블로킹 수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다. 한국은 단 1개의 블로킹에 성공했고, 중국은 12개를 기록했다.

 

아울러 중국은 총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등 고른 활약을 펼쳤지만, 한국은 전다빈(정관장·15점), 이주아(GS칼텍스·14점)에게 공격 기회가 몰렸다.

 

2011년 이후 14년 만에 U-21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한국은 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크로아티아전에서 대회 첫 승을 다시 노린다.

 

이번 대회는 총 24개 팀이 6개씩 4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4위가 16강에 진출한다.

 

미국, 중국, 크로아티아, 도미니카공화국, 멕시코와 함께 B조에 속한 한국은 10일 도미니카공화국, 12일 멕시코를 만난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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