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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예스24 해킹 두달 만에 또 먹통

  • 등록 2025.08.11 09:58:31

 

[TV서울=박양지 기자] 최근 해킹을 당해 서비스 전면 중단 사태를 겪었던 국내 최대 규모 인터넷서점 예스24가 두 달 만에 다시 먹통이 됐다.

 

11일 오전 9시 현재 예스24의 인터넷 사이트에는 접속이 되지 않고 있으며 전자책 등도 이용할 수 없는 상태다.

 

예스24 관계자는 "조금 전에 이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해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예스24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접속을 시도하는 이용자에게 "서비스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며 "접속자 수가 많거나 오류로 인해 일시적인 장애가 발생했다"는 안내문을 게시했다.

 

 

고객센터에 전화하면 자동응답으로 연결되며 "문의량이 많아 상담사 연결이 어렵다"고 안내하고 통화를 자동 종료한다.

 

예스24는 올해 6월 9일 랜섬웨어 해킹을 당해 앱과 인터넷 통신망이 마비됐으며 먹통이 된 지 닷새만인 같은 달 13일부터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재개했다.

 

당시 예스24는 해킹당한 사실을 이용자 등에게 즉시 알리지 않았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에 해킹을 당했다고 신고한 사실이 다음날 보도로 알려지고서야 해킹 피해를 공표했다.

 

예스24는 회원 수가 2천만명 수준인 국내 최대 규모 인터넷서점으로 도서 외에도 음반·DVD·문구 등을 취급한다. 각종 공연 관람권 거래 창구로도 활용되고 있어 서비스 중단에 따른 영향이 크다.


서울시, ‘반려동물 시민학교’ 가을학기 참여자 모집

[TV서울=이천용 기자] 반려동물은 올바른 예절을 익히고 반려인은 귀한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갖출 수 있도록 반려생활에도 배움이 필요하다. 서울시는 반려동물과의 생활에 꼭 필요한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가을학기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9월부터 시작되는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는 문제행동 교정, 사회화 교육, 산책 교육부터 홈케어, 피트니스, 펫마사지 등 다양한 체험교육을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강좌로, 8월 12일 11시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seoulschool.org)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한다. 서울시는 일상 속 반려동물의 짖음이나 공격성 등과 같은 문제행동을 예방하고 책임 있는 반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8년부터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모집인원은 총 444명이며 가을학기는 8월 12일, 겨울학기는 10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나누어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 ▴강아지 사회화·예절 교육 ▴반려견 산책훈련 ▴반려동물 체험 교육 ▴강아지 사회화·예절 교육 ▴입양 및 임시보호자 특별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보다 올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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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한·베 1,500억불 교역 달성 노력… 원전 협력 확대"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한국과 베트남은 올해 양국의 자유무역협정(FTA) 10주년을 맞아 2030년까지 교역 규모 1,500억 달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국을 국빈 방문한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이 같은 회담 결과를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우선 "양국은 방산 및 치안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국회와 지방정부 차원의 협력도 활성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호혜적 경제 협력도 가속화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원전, 고속철도, 신도시 개발 등 대규모 인프라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베트남의 신규 원전 건설사업과 북남 고속철도 건설 사업 등 대형 국책 사업을 거론하며 "우리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협력 사례가 도출되길 기대한다"면서 한국 기업 진출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럼 서기장도 한국 기업의 뛰어난 경쟁력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서 한국의 참여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언급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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