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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인천시, 광복 80주년 기념·현충탑 참배…"보훈가족 예우 강화"

  • 등록 2025.08.15 09:32:58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시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추홀구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참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보훈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민의례에 이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게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시는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위문금을 이달 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날 아트센터인천에서는 광복절 경축식이 열리며 대형 태극기 만들기, 무궁화 묘목 배부, 독립군 체험 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선열들이 되찾은 고귀한 빛을 지키기 위해 보훈 가족 예우를 강화하고 다양한 선양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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