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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프로야구 삼성, 홈 관중 130만명 돌파…사상 첫 140만명 초읽기

  • 등록 2025.08.23 09:53:58

 

[TV서울=신민수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KBO리그 사상 최초로 단일 시즌 홈 관중 14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삼성은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서 관중석 2만4천석을 가득 채우며 시즌 홈 누적 관중 130만6천816명을 기록했다.

올 시즌 10개 구단 중 홈 관중 130만명을 돌파한 건 처음이다.

지난해 134만7천22명을 모은 삼성은 2년 연속 홈 관중 130만명 돌파 기록도 썼다.

 

2년 연속 130만 관중을 모은 건 2008∼2009년과 2011∼2012년 롯데 자이언츠에 이어 3번째다.

삼성은 올해 사상 최초 140만 관중 돌파도 확실시된다.

올 시즌 삼성의 남은 홈 경기는 총 14경기나 된다.

올해 홈 경기 평균 관중 2만2천927명을 기록 중인 삼성은 현재 추세를 이어가면 140만 관중을 넘어 150만 관중, 160만 관중 돌파도 가능하다.

프로야구 역대 한 시즌 홈 최다 관중 기록은 지난해 LG 트윈스의 139만7천499명으로, 삼성은 다음 달 초에 이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 홈 팬들의 열기와 지지는 팀 성적과 관계없이 올 시즌 내내 계속됐다.

삼성은 올스타 브레이크 전인 지난 달 5일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시즌 관중 100만명을 돌파했다.

팬들은 연패 기간에도 변함없이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찾았다.

삼성은 5월 3일부터 11일까지 7연패에 빠져있었는데, 이 당시 치른 홈 5경기에서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5연패 기간인 이달 1일부터 3일 LG와 3연전에도 만원 관중이 찾았고, 다시 5연패에 빠졌던 13일과 14일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서도 팬들은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팬들의 응원 속에 삼성은 최근 반등 움직임을 보인다.

15일 이후 펼쳐진 최근 7경기에서 5승 1패 1무를 거두며 다시 가을야구 진출 희망을 키우고 있다.

삼성은 22일까지 56승 59패 2무 승률 0.487로 8위에 머물러 있으나 공동 5위 그룹과는 1.5경기 차이, 4위 롯데와는 2.5경기 차를 보인다.

이제는 삼성 선수단이 팬들의 사랑에 응답해야 할 시간이다.


윤영희 금천구의원,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 수상

[TV서울=이천용 기자] 금천구의회 윤영희 의원이 지난 12일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한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전국 지방의회 기초의원부문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2009년부터 매년 지역 의정활동 평가를 통해 친환경 정책 추진에 두드러진 성과를 낸 지방의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250여 지방의회 소속 3,500여 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총 34명(광역 8명, 기초 26명)을 최종 선정하였고 선정된 의원들의 의정활동은 ‘열정! 에코시티’ 전자책 유통망을 통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의 가치를 평가하며 환경관련 조례 제정 등 직접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 의정활동을 통한 실질적인 환경개선 성과와 중요도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평가하였다. 윤영희 의원은 의회 입성 전 서울시 CO2 닥터, 기후변화 대응리더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순환정책, 생활폐기물 감량, 기후·환경안전, 산불 예방, 친환경 생활문화 조성 등 다양한 환경 분야에서 실천적 의정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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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개혁신당, "민주당, '통일교 게이트' 野추천 특검 수용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통일교 게이트'라고 명명하며 야당이 추천하는 특별검사를 수용하라고 연일 압박했다. 민주당이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에서 해결하지 못한 사항들을 모아 2차 종합특검을 추진하는 가운데 여당 인사에 대한 통일교 지원 의혹을 규명하자며 맞불을 놓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 천막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최근 법정에서 자신의 발언으로 촉발된 정치권 로비 의혹에 대해 입을 다문 것을 거론하며 "사전에 특검과 대통령이 내통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보다 분명한 특검 사유는 없다"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대장동 일당 항소 포기 외압에 대한 국정조사, 민중기 특검의 야당 편파수사·직무유기를 수사하는 특검, 통일교와 민주당의 정치자금 의혹 규명을 위한 '통일교 게이트 특검'을 지금 당장 시행하자"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민중기 특검팀이 윤 전 본부장의 최초 진술 4개월 만인 지난 9일에야 사건을 국가수사본부로 늑장 이첩한 만큼 경찰 수사를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국수본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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