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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인천시교육청, 내년도 교육공무직원 정원 167명 확대

  • 등록 2025.09.25 09:24:54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시교육청은 내년도 교육공무직원 정원을 기존 7천920명에서 8천87명으로 167명 늘릴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증원 분야는 각 학교에 배치되는 조리실무사 정원이 3천144명에서 3천244명으로 100명 늘어난다.

특수교육 실무사(기존 686명)와 특수학급 종일제 강사(기존 111명) 정원은 각각 20명과 6명이 증가한다.

교무행정 실무사 정원도 1천259명에서 1천282명으로 확대된다.

 

시교육청은 상대적으로 노동 강도가 높은 직종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내년 신설 학교 6곳에 대비해 정원을 늘리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 승인을 받았으며 채용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사퇴할 생각 없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16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가보훈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집중적인 사퇴 압박에도 자진해서 사퇴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김 관장은 이날 관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날 생각이 없느냐는 민주당 김현정 의원 질문에 "사퇴할 생각 없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를 비롯한 구성원 모두가 독립정신을 지키고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기관의 책임과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김 관장의 근무태만 의혹을 비롯해 독립기념관 시설 사유화 논란, '광복은 연합국의 선물' 발언 논란 등을 집중적으로 거론하며 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백범 김구 선생 증손자인 민주당 김용만 의원은 "관장이 일제강점기 당시 우리 선대의 국적이 일본이라 하고, 광복이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고 주장하니 독립기념관의 역사적 정체성이 훼손되고 있다"며 "자격이 없는 사람이 관장을 맡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같은 당 김현정·박범계·이정문 의원은 김 관장이 독립기념관 시설을 종교교회·신반포교회·ROTC 동기회 등 단체에 마음대로 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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