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4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동영상


[영상] 이달희 “이재명 전 지사는 빚지고, 후임지사는 빚잔치”

  • 등록 2025.10.21 12:27:04

 

[TV서울=이천용 기자] 이달희 국회의원(국민의힘)이 2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김동연 지사를 상대로 재난기본소득에 대해 질의했다.

 

이 의원은 “이재명 전 지사가 남기고 간 잔혹한 빚더미에 경기도민들이 고스란히 부담을 안고 있다. 2021년 중앙정부 지원에 이어 경기도만 재난기본소득 명목으로 도민에게 세 차례씩 10만원을 지급했다. 총 3조3,845억 원을 지급했다”며 “이 중 일반회계도 있고, 재난관리기금에서 차입한 것도 있고, 재해구호기금도 있다. 이자 쳐서 갚아야 할 돈이 지역개발기금에서 1조5천억 원, 통합재정안정화 기금에서 4조5천억 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개발기금은 1.5% 3년 거치 5년 균등상환이고, 통합은 2년 거치 3년 균등 상환이다. 2029년까지 꼬박 3천억 원 이상을 갚아야 한다”며 “이재명 지사 시절에 갚은 게 있나. 3년 거치니까 김동연 지사가 갚는 거다. 이재명 전 지사는 빚만 지고, 후임 지사가 다 갚게 돼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 지사는 “동의하기 어렵다. 재정을 오래 한 사람으로서 돈의 흐름과 단면을 끊어서 보지 말고, 흐름을 봐야 한다. 경제 상황에 맞는 경제정책과 재정 정책이 필요한 거고, 그 당시 힘들었던 코로나 시대, 12·3 계엄 이후 어려워진 경제 상황에서 특단 조치는 필요했다는 게 첫 번째 의견”며 “충분히 감당할 정도의 재정 능력 있어서 상환 계획 따라서 차질 없이 상환하고 있다. 만약에 또 그런 일이 생기면 빚을 내서라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살리는데 주저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국민의힘, “이상경 등 내로남불과 위선 '부동산재앙' 4인방 해임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3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재앙'으로 규정하고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 등 정책 책임자들에 대한 해임을 촉구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차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구윤철 경제부총리,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지목한 뒤 "부동산 대책을 만든 핵심 4인방 모두 수십억 원대 부동산 자산가"라며 "대출은 투기라고 국민을 훈계하고 정작 자신들은 대출과 '갭투기'로 부를 쌓았다"고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로 불린 이 차관은 갭투자를 통해 6억 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챙겼다"며 "그런 사람이 국민에게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사라'고 말했다. 이보다 뻔뻔한 일이 어디 있느냐"고 꼬집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이 차관 발언을 사과하며 민심 수습에 나섰지만, 국민 분노는 이미 폭발했다"며 "이 대통령이 직접 사과해도 모자랄 일"이라고 했다. 또 "김 정책실장은 재건축 조합원 입주권을 사서 서초구 아파트를 얻었고, 구 부총리는 재건축 아파트 매매로 수십억 원의 시세차익을 올렸다"며 "이 위원장은 대출과 갭투자로 아파트를 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로남불과 위선으로 얼룩진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이상경 등 내로남불과 위선 '부동산재앙' 4인방 해임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3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재앙'으로 규정하고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 등 정책 책임자들에 대한 해임을 촉구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차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구윤철 경제부총리,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지목한 뒤 "부동산 대책을 만든 핵심 4인방 모두 수십억 원대 부동산 자산가"라며 "대출은 투기라고 국민을 훈계하고 정작 자신들은 대출과 '갭투기'로 부를 쌓았다"고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로 불린 이 차관은 갭투자를 통해 6억 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챙겼다"며 "그런 사람이 국민에게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사라'고 말했다. 이보다 뻔뻔한 일이 어디 있느냐"고 꼬집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이 차관 발언을 사과하며 민심 수습에 나섰지만, 국민 분노는 이미 폭발했다"며 "이 대통령이 직접 사과해도 모자랄 일"이라고 했다. 또 "김 정책실장은 재건축 조합원 입주권을 사서 서초구 아파트를 얻었고, 구 부총리는 재건축 아파트 매매로 수십억 원의 시세차익을 올렸다"며 "이 위원장은 대출과 갭투자로 아파트를 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로남불과 위선으로 얼룩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