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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 송파구, "한성백제문화제 51만 명 방문… 상권 매출 64억"

  • 등록 2025.10.22 09:40:47

 

[TV서울=심현주 서울1본부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 9월 26~28일 열린 '제25회 한성백제문화제'에 51만명이 방문해 지역경제에 약 64억원의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고 22일 밝혔다.

 

SK텔레콤 유동 인구 데이터와 KB국민카드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축제 장소와 인근 확장 상권을 포함해 분석한 결과다.

 

'하나 되어 나아가는 문화의 힘'을 주제로 88잔디마당에서 열린 이 문화제에서는 국악과 미디어아트, K팝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펼쳐졌다.

 

구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3일간 축제장에는 50만9천897명이 다녀갔다. 잠실관광특구 전체 유동 인구는 68만1천643명이었다.

 

 

관람객 중 외국인 방문객은 총 3만3천547명(국내 거주 외국인 8천909명, 방문 외국인 2만4천648명)이었다. 방문 외국인의 국적은 79개국이었고 일본, 중국, 미국, 대만, 홍콩 순으로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20~30대가 가장 높은 46% 비중을 차지했다.

 

축제 기간 방이동, 송리단길, 석촌호수 일대 상권 매출액은 6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내국인 매출액은 58억8천여만원, 외국인 매출액은 5억여원이다.

 

구는 한성백제문화제 열기를 이어 오는 3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석촌호수 일대에서 '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를 진행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한성백제문화제가 전통문화 계승을 넘어 글로벌 관광 축제로 성장했다"며 "이어서 열리는 루미나리에까지 계절별 축제를 통해 문화예술 도시 송파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인식 금천구의원, 민주당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TV서울=이현숙 기자] 금천구의회 이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산‧독산1동)이 지난 12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인식 의원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통해 과도한 돌봄 부담으로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위기 등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이 조례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 기본계획 수립,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에 관한 실태조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과 홍보 및 교육 등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 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및 돌봄대상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과 청소년들이 가족돌봄 문제로 꿈과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이며, 사회의 변화로 인해 새롭게 발굴되거나 기존 제도로 포괄하기 어려운 복지 대상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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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과거 통일교 행사 참석, 공개적 자리·의례적 축사일뿐" [TV서울=신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과거 통일교 행사에 참석했던 것은 공개적인 자리였고 축사는 이례적인 인사였다며 유착 의혹을 부인했다. 정 구청장은 16일 페이스북에 '안철수 의원의 의혹 제기에 답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해당 행사는 관내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공개 행사로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 "오래전 일이라 축사의 내용이 상세히 기억나지도 않으나 지금까지 했던 모든 축사는 의례적인 인사말과 격려의 의미를 담아 작성한 것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통일교로부터 그 어떤 지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왜곡된 정보 유포는 자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구청장의 글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입장이다. 앞서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2017년 6월 27일 통일교 소식글은 정 구청장이 통일교 본부교구의 성동구 전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고 썼다. 안 의원은 "단순히 자리만 함께한 것이 아니라 '통일은 참사랑밖에 할 수 없다'라며 축사를 하고 그들이 만든 '통일선언문'에 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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