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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농식품부, 협상 과정에서 배제된 것 아닌가?”

  • 등록 2025.10.28 12:53:49

 

[TV서울=이천용 기자] 강명구 국회의원(국민의힘)은 28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상대로 조현 외교부 장관이 국정감사에서 국가별 쌀 수입 쿼터를 늘릴 수 있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과 관련해 질의했다.

 

강 의원은 “쌀과 쇠고기는 협상 불가 품목으로 정부가 레드라인을 설정해 왔는데, 외교부와 농식품부의 발언이 엇갈리면 농업계가 불안할 수밖에 없다”며 “농식품부가 협상 과정에서 배제된 것 아닌가”라고 물었다.

 

송 장관은 “협상팀은 부총리와 산업통상부 장관, 통상교섭본부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식품부도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쌀과 쇠고기도 추가 개방이 불가능한 품목이라는 정부의 입장은 명확하다”며 “외교부 발언은 공식 입장과 다르며, 쌀·쇠고기 등 농축산물의 시장 개방 논의는 없었다”고 답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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