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3 (월)

  • 맑음동두천 9.9℃
  • 맑음강릉 7.0℃
  • 맑음서울 11.2℃
  • 맑음대전 12.9℃
  • 맑음대구 10.0℃
  • 맑음울산 9.1℃
  • 구름많음광주 12.4℃
  • 맑음부산 10.3℃
  • 맑음고창 5.6℃
  • 맑음제주 14.2℃
  • 맑음강화 6.2℃
  • 맑음보은 11.8℃
  • 맑음금산 9.1℃
  • 맑음강진군 10.1℃
  • 맑음경주시 7.1℃
  • 맑음거제 11.0℃
기상청 제공

사회


[서울시CEO아카데미] 정옥임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특강

  • 등록 2014.04.29 14:12:54

영등포신문·TV서울 부설 교육기관인 서울시CEO아카데미(원장 나재희)428일 그랜드컨벤션센터 2층 홀에서 4월 강연회를 가졌다.

강연회에는 기존 수강생들인 여러 기업인(CEO)들 외에도 영등포지역 여러 유력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옥임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이 초청강사로 나와 평화통일기반구축과 탈북민 정책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동독민주화운동에 참여하면서 통일에 기여한 앙겔라 메르켈 현 독일총리를 언급하며, “한국의 메르켈을 키워 평화통일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탈북자들 중 엘리트를 선정해 한국의 메르켈로 기르자는 것이다.

이처럼 통일 엘리트 육성을 골자로 한 메르켈 프로젝트를 제시한 정 이사장은, 자리한 기업인들에게도 통일에 기여할 것을 주문했다. 탈북자들을 채용함으로써 통일에 대비하는 일사일통(一社一統. 1개 회사마다 1명의 탈북자들을 채용)’ 운동을 제안한 것으로, 취업을 통해 우리 체제(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에 익숙해진 탈북자들이 통일 후 북한주민들을 선도해 진정한 하나가 되게 하자는 구상이다.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탈북자들을 지원함으로써 자칫 우리 체제에 반감을 가질 수 있는 요소를 차단하고, 나아가 그들에게 통일의 징검다리역할을 부여하자는 취지의 주장도 펼쳤다. 아울러 이 경우의 지원은 물고기를 잡아 주는 방식이 아닌,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는 교화방식으로 이뤄져야 그들과 우리가 서로 이질감을 없애고 진정한 하나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의 정부의 탈북자 지원정책이 전시성으로 진행되어 왔다고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이같이 주장한 그는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는 헌법제3조 영토조항을 근거로, 북한주민들도 우리 대한민국 국민임을 상기시켰다.

한편 이날 강연을 펼친 정옥임 이사장은 국회의원 시절 한나라당 원내대변인을 지냈으며, 2011대한민국 헌정대상과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 우수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한편, NGO 모니터단으로부터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는 탈북자들의 정착을 지원(취업, 법률 등)하는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을 맡으면서 통일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구,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감사패 전달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23일 오후 구청 별관 5층 강당에서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 우수기부자는 이번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500만 원 이상 성금·품을 기부한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KNK디지털타워 운영위원회, 한독화장품, 영등포청소년육성회,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등이 선정됐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신혜영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기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내빈소개, 인사말, 모금실적 및 운용계획 보고, 감사패 및 표창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수기부자 여러분 덕분에 우리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다. 여러분은 따뜻한 영등포를 만드는 주역들”이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주시기 때문에 그분들이 삶의 희망을 갖고 함께 살아가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 “구는 여러분이 내어주신 소중한 기부금을 아껴서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영등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