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박양지 기자]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집단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으로 기획단속을 한다. 이번 단속에는 도 식품유통담당부서와 도교육청, 해당 시·군 등이 참여해 도내 750개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가 대상이다. 특사경은 최근 식재료 가격상승 등 물가는 계속 오르지만, 급식 식재료 공급단가에는 반영되지 않는 점과 관련해 소비(유통)기한 변조나 원산지 둔갑 등 원가 절감을 위한 불량 식재료 유통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려고 단속한다. 특사경은 27일부터 4월 7일까지는 도교육청과 합동으로 학교급식 현장에서 제기되는 저품질 식재료 납품 등 불성실 식재료 공급업체를 집중 단속한다. 4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는 도 식품유통담당부서와 합동으로 무신고 및 신고 영업 외 영업행위,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저품질 식재료 공급, 냉장·냉동제품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경남도, 베트남 호찌민 기계박람회 참가 기업 모집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2023 베트남 호찌민 기계박람회(MTA VIETNAM)'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TV서울=박양지 기자] 이태원 참사를 보강 수사하는 검찰이 27일 서울경찰청을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서부지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 112종합상황실 등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내부 메신저 송수신 내역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이태원 참사 당시 이태원파출소 순찰팀장 등이 112 신고 처리 결과를 허위로 입력하거나 수정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수사 중이다.
[TV서울=박양지 기자] 청주시는 군 복무 청년을 대상으로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이범석 시장의 공약이다. 청주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병(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소방대원 포함)이면 입대와 동시에 자동 가입된다. 보험료는 시가 전액 부담하고, 군 생활 중 사고로 상해를 당하면 최대 5천만원까지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장 항목은 상해·질병에 따른 입원과 후유장애·사망, 중증장애·뇌출혈·급성심근경색 진단비, 정신질환·골절·화상 위로금, 수술비 등이다. 국방부 병상해 보험이나 개인 보험과 중복 보상도 가능하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갖춰 보험사(☎ 070-4693-1655)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군 복무 청년들이 국토방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들의 복지 향상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이달 27일부터 6월30일까지 3달간 강절도와 폭력 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26일 밝혔다. 한동안 감소 추세를 보이던 강절도·폭력 범죄가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경찰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2021년 16만6천746건이었던 강절도 범죄는 지난해 18만2천655건으로 약 9.5% 증가했다. 같은 기간 폭력 범죄도 23만2천18건에서 24만4천697건으로 약 5.5% 늘었다. 경찰은 강절도 범죄에 대해 경력을 총동원한 집중 수사로 피해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상습 사범은 여죄까지 빈틈없이 수사해 구속하는 등 엄정 대응한다. 장물 범죄도 피해 물품의 처분·유통 경로를 철저히 추적해 강절도 범죄와의 연결고리를 끊어 낼 계획이다. 길거리나 일터, 대중교통, 의료현장 등 서민 생활 주변을 중심으로 폭력 범죄도 집중 단속한다. 특히 상습적인 악성 주취 폭력과 폭력을 동반한 공무집행방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폭력, 흉기를 사용한 폭력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사건을 처리하기로 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울산시의회 권태호 의원은 24일 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중구 혁신도시 공공청사 부지 내 '울산형 행복주택 건립 사업'은 전면 재검토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권 의원은 "중구는 공공청사 부지 등 가용시설이 부족해 공공시설 건립이나 유치에 애를 먹고 있다"면서 "행복주택은 공공청사 부지가 아닌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건립하는 방안을 찾아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2019년 울산시는 중구 혁신도시 교동 139 일원에 3만1천614㎡에 이르는 공공청사 부지를 매입한 뒤, 민선 7기 송철호 시장 재임 시절 이 부지에 '울산형 행복주택' 건립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며 "인구 유출을 막고, 특히 젊은 세대의 탈울산 방지를 위해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택 건립 필요성은 충분히 공감한다"고 전제했다. 그는 그러나 "문제는 행복주택 건립 대상지가 공공청사 부지라는 것"이라며 "해당 부지는 교육청과 경찰청이 인접해 있고 울산시립미술관과 동헌 등 문화시설은 물론 중구의 원도심과 혁신도시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요지 중의 요지"라고 설명했다. 권 의원은 "무엇보다 가용부지가 턱없이 부족해 공공시설 건립이나 유치에 애를 먹고 있는
[TV서울=박양지 기자] 기상청은 25일 오전 10시를 기해 고양·용인·의정부·양주·이천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건조주의보는 이틀 이상 목재 등의 건조도가 35%를 밑돌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산불 위험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 성남 등 13곳에는 건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경찰이 대전시의 입찰 비리 의혹을 잡고 강제수사에 나섰다. 대전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24일 오후 1시 30분께 조사관 7명을 투입, 대전시 행정자치국 등에서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2019년 대전시가 입찰에 부친 사업과 관련해 비리 정황을 포착하고 시청 소속 간부 공무원 1명과 주무관, 업체 관계자 등을 입건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시간 30여분에 걸친 압수수색에서 입찰 담당 공무원들이 쓰던 컴퓨터 속 전자정보를 확보했으며, 포렌식을 통해 과거 문서 등 자료를 복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대전시 소속 공무원과 업체 관계자 등 다수를 입찰방해 혐의로 수사 중인 사안으로, 증거물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며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에 고발한 입찰 비리 의혹과 관련한 사안일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국민의힘은 당시 전·현직 공무원 2명과 시민단체·업체 관계자 11명에 대해 "특정 업체의 사업 제안서를 받아 시 산하기관 위탁운영 단체에 전달하며 제안 업체가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했다"며 고발했다. 당시 국민의힘 대전시당 시정감시단장
[TV서울=박양지 기자]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론이 제기된 가운데 최재훈 달성군수가 사실상 반대 의사를 나타냈다. 24일 달성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지난 23일 수성구 편입 반대 주민들과의 비공식 간담회에서 "가창면을 잃어버린 군수가 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가창면 주민들은 수성구에 편입되면 그린벨트 해제 등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며 "가창면이 달성군에 그대로 있어야 발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9일 홍준표 대구시장이 사견을 전제로 "군위군 편입을 계기로 불합리한 행정 구역을 재조정하는 차원에서 달성군 가창면 수성구 편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뒤 달성군과 수성구는 각각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서고 있다. 최 군수는 최근까지 "가창면 주민 여론을 객관적으로 수렴해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표명해 왔다. 이와 관련 달성군 관계자는 "군수께서 군 의회 방문 겸 군청을 찾은 반대 주민들이 잠깐 만나자고 해서 면담을 한 것"이라며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군 차원의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후배가 사는 아파트 현관문에 폐쇄회로(CC) TV를 설치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20대 A씨를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전 5시께 B씨 자택 현관문에 CCTV를 설치하고, 도어락 비밀번호를 누르는 등 침입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이날 A씨의 신원을 특정했다.A씨는 B씨와 함께 일하는 병원의 선배 의사로,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개인적인 호감 때문에 그랬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B씨 접근 금지 등 잠정조치 처분을 내리고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3일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탄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가수 정동원(16)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동원은 이날 오전 0시16분께 동부간선도로 성수 방향 군자교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불법 주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가 주행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정동원을 적발했다. 도로교통법은 자동차 외의 이륜차 등이 고속도로 또는 자동차전용도로를 통행한 경우 '3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하도록 한다. 정동원은 2007년 3월19일 생으로, 이달 21일 원동기 운전면허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미성년자라는 점을 고려해 우선 석방했다"며 "추후 보호자 동반하에 조사를 진행하고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 등을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동원의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내 "오토바이 첫 운전으로 자동차 전용도로를 인지하지 못하고 위반한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소속사에서도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창원지법 밀양지원 형사1부(조현철 지원장)는 23일 군수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 지위를 이용해 자서전을 선거구민에게 나눠 준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한정우 전 경남 창녕군수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증거를 종합하면 한 전 군수가 자서전 배부를 지시하고, 자서전을 나눠 준 것이 사전선거운동, 기부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다만, "군정을 성실히 수행한 점, 자서전 배부가 문제가 되자 책을 회수하려고 노력한 점을 고려해 징역형의 집행을 유예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한 전 군수가 책값의 40% 정도를 판매수수료로 받는 서점이 아닌 부동산개발업체를 통해 일부 자서전을 판매해 판매수수료 지급을 누락했다는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는 증거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한 전 군수 자서전을 구매해 선거구민에게 나눠준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불구속기소 된 창녕군 5∼6급 공무원 3명에 대해서는 소극적으로 범행에 가담했고 공무원직을 성실히 수행한 점을 고려해 공무원직 유지가 가능한 징역 4월∼징역 6월형의 선고를 유예했다. 지방공무원법은 금고형 이상 확정판결을 받은 공무원은
[TV서울=박양지 기자] 불륜 관계를 빌미로 아내의 직장 상사를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된 4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항소2부(최형철 부장판사)는 공갈과 공갈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4)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1년 3월 29일 오후 6시30분 충남 논산시 자신의 집에서 아내의 직장 상사 B(47)씨에게 전화를 걸어 "내 아내와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두 알고 있다. 너 때문에 이혼하게 됐으니 위자료 3천만원을 주지 않으면 주위에 알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A씨 아내는 이튿날 논산 시내 한 카페에서 겁을 먹은 B씨로부터 3천만원을 건네받는 등 공모해 범행한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 그는 이날 B씨에게 다시 전화해 '딸에 대한 위자료 명목으로 3천500만원을 더 주지 않으면 성추행으로 고소하겠다'고 협박해 받아내려 한 혐의도 있다. 실제 20여일 뒤 B씨를 경찰에 강제추행죄로 고소했으나, B씨가 이에 응하지 않고 공갈죄로 맞고소하는 바람에 뜻을 이루지 못했다. A씨는 아내와 공모했다는 공소사실을 부인하며 "부정행위에
[TV서울=박양지 기자] 울산동구의회는 22일 임시회에서 '하청노동자 지원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주민 조례 발안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노동단체와 진보 3당으로 구성된 '노동자가 살맛 나는 동구 만들기 공동위원회'가 주민 동의를 받아 지난해 의회에 제출한 동구 지역 첫 주민청구조례다. 조례 취지는 하청노동자 권익을 보호하고 증진하자는 것이다. 동구의회는 조례안을 접수한 이후 법률 자문을 거치고, 청구인 공동대표단과 여러 차례 간담회 등을 통해 수정안을 마련했다. 이날 조례안 심의에는 정동석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사내하청지회장이 청구인 대표로 참석, 조례안 발의 취지 등을 설명했다. 수정안은 이 조례가 동구에 거주하는 하청노동자에게 적용되도록 범위를 구체화했다. 또 매년 하청노동자를 위한 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지원 계획에 반영해야 한다는 조항을 추가해 조례 실효성을 강화했다.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은 "조선업 도시이자 하청노동자가 많은 동구에 매우 뜻깊은 조례다"며 "주민이 차별 없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대승적인 방향성에 의견이 일치했다"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 조례 제정이 열악한 노동 환
[TV서울=박양지 기자]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가 정당한지, 부당한지에 관한 대법원의 판단이 이달 말 나온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이동원 대법관)와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박모씨 등 265명이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낸 전기요금 부당이득 반환 청구소송 3건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30일로 정했다. 전력 사용량이 많을수록 요금이 비싸지는 전기요금 누진제는 1973년 1차 석유파동을 계기로 이듬해 말 처음 도입됐다. 이후 12단계, 9단계, 6단계 등 여러 차례의 누진 구간 조정을 거쳐 2016년부터 3단계 체계로 재편됐다. 이 제도는 전력 수요가 느는 여름철마다 '전기요금 폭탄', '복불복 요금' 같은 부정적 여론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국내 전기 사용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산업용 전기요금에는 누진제가 적용되지 않아 형평성 논란도 제기되고 있다. 이번 소송은 박씨 등이 2014년 "한국전력이 위법한 약관을 통해 전기요금을 부당 징수한다"며 적정 요금 차액 반환을 요구하면서 시작됐다. '고객에게 부당하게 불리한 약관 조항'은 공정성을 잃었으니 무효라는 약관규제법 6조가 주된 근거다. 하급심은 대부분 한국전력의 손을 들었다. 전기요
[TV서울=박양지 기자] 에어부산은 오는 26일부터 베트남 노선과 중국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9월부터 중단됐던 인천∼다낭 노선을 매일 1회 재운항하며, 부산∼나트랑 노선도 기존 주 4회에서 매일 1회로 증편 운항한다. 베트남은 여행객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해 지난달의 경우 베트남으로 출국한 국내 여객 수가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에어부산 대표 중국 노선인 부산∼칭다오 노선도 오는 26일부터 주 1회에서 주 2회로 증편한다. 오는 4월 중순 이후부터는 부산∼옌지 노선을 주 3회 운항할 계획이며, 코로나 이후 운항이 중단됐던 부산∼장자제, 부산∼시안 노선도 운항을 준비 중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운항이 중단되거나 축소됐던 노선을 우선으로 운항편을 재개하고 확대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