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슬 기자] 11월 18일 새벽 5시 9분경, 영등포동7가 영중초등학교 뒤편 하수관 개량공사 현장에서 매설 바닥몰타시멘트 작업을 하던 정모(53세) 씨가 옆에 쌓여 있던 모래가 무너지면서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에 영등포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안전장구 등을 이용해 정 씨를 구조한 후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등)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했다. /신예슬 기자
지난 12일(수), 밀알복지재단이 운영 중인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에서 그룹 달샤벳이 함께한 희망스토어가 열렸다.이 단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달샤벳 멤버들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물품기증과 자원봉사를 통해 장애인에게 일자리가 확대되는 특별한 나눔활동에 동참한 것이다.이날 달샤벳은 굿윌스토어에서 일하는 장애인들과 짝을 이뤄 서적, 의류, 생활잡화 등 시민들과 기업이 기증한 다양한 기증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선별하고 정리하는 일부터 매장 진열과 판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이곳에서 3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 장애인 근로자의 도움으로 멤버들은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기증품을 정리하고 깨끗하게 닦는 등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기증물품 정리를 마친 후 멤버들은 기증품의 판매가 이뤄지는 굿윌스토어 매장으로 이동하여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우희, 수빈은 카운터에서 계산을 돕고, 세리와 가은은 판매가 가능하도록 정리된 기증물품을 진열하였으며, 지율은 스토어 내 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카페에서 방문한 시민들을 위해 직접 음료를 만들어 판매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멤버들은 주어진 역할 외에도 상품을 구입한 시민들에게 자필 싸인 된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도화동 주민센터는 지난 11월 10일(월) 프릳츠 커피컴퍼니의 김병기 대표를 초청하여 ‘집에서 즐기는 스페셜티 커피’ 특강을 열었다.최근 커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존의 인스턴트 커피나 프랜차이즈 커피보다는 질 좋은 원두를 사용하여 마시는 ‘스페셜티 커피’가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에게 스페셜티 커피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집에서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커피 만드는 법을 알려주고자 재능기부로 무료특강을 준비했다.주민센터 4층강당에서 2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카페에서 직접 원두와 핸드드립용 커피도구, 커피머신을 준비해온 김병기 대표는 얼마나 신선한 원두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커피의 맛과 향이 좌우됨을 강조하며, 커피 원두 선별법과 스페셜티 커피의 이해 및 실습위주로 진행하였다.스페셜티 커피(Specialty Coffee)란 미국 스페셜티 커피 협회(SCAA)가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을 적용해 커피의 맛과 향을 평가하여 80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상위 10%내의 고급 커피를 일컫는다.김병기 대표는 지난 7월 동 자치회관에서 운영한 지역연계강좌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미국 스페셜티 커피 협회 초청으로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의 공무원의 범죄가 최근 3년간 좀처럼 줄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서윤기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관악2선거구)이 서울시 감사관실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및 자치구 공무원 범죄현황 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간 서울시는 총 152건, 25개 자치구는 총 621건의 공무원 범죄현황을 검찰과 경찰로부터 통보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연도별로 살펴보면 서울시는 2012년 47건, 2013년 65건, 2014년 10월 15일 현재 40건으로 드러났다. 비위 유형을 보면 폭행상해가 38건, 금품수수 27건, 음주운전 21건, 교통사고 14건, 성추행 7건, 기타 45건 등이다.검찰과 경찰의 범죄 비위 통보에 따른 서울시의 처분을 보면 중징계 11건, 경징계 49건, 훈계 73건, 진행 중 19건이다. 서울시가 비위통보를 받아 징계 처분한 133건 중 122건이 훈계 및 경징계로 마무리 된 것이다.한편 검찰과 경찰에서 통보한 25개 자치구의 범죄현황을 살펴보면 최근 3년간 총 621건 비위통보 중 2012년 234건, 2013년 193건, 2014년 10월 15일 현재 194건으로 드러났다. 이 중 각 자치구의 징계처분 현황을 종합
책 읽는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자연 속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구는 기존에 딱딱한 도서관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도심에서 지친 마음을 다독일 수 있는 휴식과 감성 공간으로 숲 속 도서관을 운영한다.용마산과 망우산 둘레길에 위치한 ‘숲 속 도서관’은 자연 속에서 지적 호기심을 채울 수 있는 독서문화 공간을 제공해 숲 속에서 책을 읽으며 힐링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되고 있다.‘숲 속 도서관’은 24시간 연중무휴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책을 읽은 후 제자리에 꽂아두는 개방형 도서관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책을 하다 책도 읽고 준비해 온 음료수도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어 둘레길을 찾은 구민들에게 북 카페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구는 면목동에 소재한 용마산 가족공원의 무장애숲길 끝 지점에 위치해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은 ‘아토피 치유의 숲 도서관’에는 어린이 도서 중심으로 200권을 비치했고, 망우동에 소재한 ‘망우사색의 길 도서관’은 용마산으로 이어지는 등산객이 많은 점을 감안해 성인 도서 중심으로 200권이 비치되어 있다.중랑구청 한석호 문화체육과장은 “숲 속 도서
[TV서울=신예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8일과 30일 양일간 2회에 걸쳐 충남 부여 일대에서 ‘남부교육가족 청렴정착을 위한 학교 및 교육청 직원 현장직무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공직자 행동강령’을 주제로 부패방지 및 청렴도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킨다는 목표로 추진됐다.연수에 참여한 남부교육청 직원 및 관내 학교 교사들은 백제문화단지와 부소산성, 낙화암 등을 방문하며 백제의 흥망성쇠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남부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실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교육청과 학교 간 정보공유 및 상호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예슬 기자
[TV서울=신예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에서 위탁 운영하는 영등포교육복지센터가 지난 11월 8일 양평 치즈마을에서 학교적응력 향상 및 학습동기 부여를 위한 체험활동 “친구야! 어디가” 행사를 실시했다.행사에는 학습코칭·소울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초등 3~6학년) 및 멘토들이 참여했다.이날 학생들은 △치즈 및 피자 만들기 △동물 먹이 주기 △비누방울 체험 △썰매 타기 등을 즐기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남부교육청은 “각 조별 활동으로 관계성을 향상시키고, 또래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을 통해 학교적응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학교 및 지역기관과 함께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예슬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추운 겨울에도 아파트 등 대형건물 지하에 숨어 서식하는 월동모기와 유충에 대하여 친환경 집중방역을 실시함으로써 여름철 불청객인 모기 개체수를 감소시키고, 주민불편을 해소한다.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주변에서 쉽게 모기를 찾아볼 수 없게 되었지만 도시지역의 모기들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대형건물의 지하 등 따뜻한 곳을 찾아 겨울을 나고 이듬해 날씨가 풀리면 다시 나와 활동을 재개한다. 특히, 도시에서 가장 흔히 발견되는 지하집모기의 경우 첫 산란에 한해 흡혈을 하지 않아도 알을 낳을 수 있어 모기유충(장구벌레)이 성충으로 자라기 전인 겨울철에 모기유충 1마리를 구제하면 여름철 모기 500마리를 잡는 것 이상의 퇴치효과를 볼 수 있다.이에 양천구는 아파트, 공공건물, 종교시설 등 200인조 이상의 정화조 및 집수정을 가진 대형건물 105개소에 대하여 보건소 특별방역기동반을 투입하여 집중방역을 실시한다. 특별방역기동반은 오는 15일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될 예정으로 1일 약 2~3개소의 대상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모기유충 서식 여부를 파악하고, 정화조․집수정 등 모기유충 서식지에 인체에 독성이 없고 친환경적인 유충구제제를 투입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11월 15일(토)부터 2015년 3월 15일(일)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폭설 대비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구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한 ‘제설종합대책’을 실시한다.구는 이 기간 동안 미아동 복합청사 방재상황실 내에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제설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폭설 발생에 따른 피해 예방과 신속한 복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제설작업은 관내 주요간선도로, 이면도로, 경사로, 교차로 등을 중심으로 중점 추진되며 인력 및 장비는 제설1단계(강설예보, 적설량 1~5㎝ 미만), 제설2단계(대설주의보, 적설량 5㎝ 이상), 제설3단계(대설경보, 적설량 10㎝ 이상) 등 적설량에 맞추어 단계별로 투입된다.구는 제설작업에 앞서 제설차, 트럭, 굴삭기, 청소차량, 살포기 등 제설장비를 점검 완료하였으며 염화칼슘, 소금, 모래 등 총 1,800톤의 제설제와 넉가래, 빗자루, 삽, 모래주머니 등 부대장비를 확보하는 등 강설에 대비한 원활하고 안전한 제설작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 습염식 제설 시스템을 구축해 염화칼슘 사용으로 인한 도로파손, 환경오염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습염식 제설은 염화칼슘용액을 소금과 함께 살포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11일 보험자가 직접 운영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요양원’을 개원한다고 밝혔다.개원식은 11일 오후 3시 서울요양원(서울 강남구 헌릉로 590길 50, 세곡동)에서 내·외부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시행 7년차를 맞고 있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사회적 효를 실천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나, 서비스의 질적 수준에 대한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며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표준모델 개발이 필요했다.공단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장기요양보험 표준서비스 및 적정수가 개발 등 표준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장기요양보험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서울요양원을 건립하게 됐다.서울요양원은 서울시 강남구 세곡동에 대지면적 4,173m2, 지하 1층과 지상 4층 규모로 2013년 2월에 착공하여 지난 8월 준공하였으며, 입소 150명, 주·야간보호 40명이 이용할 수 있다.서울요양원은 생활과 요양을 일치시킨 3U4P(3type Unit, 4type Program)을 운영해 어르신들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3종류의 유니트는 치매(문제행동) 어르신을 위한 인지향상형 유니트, 뇌졸중 등 기타 질환 어르신을 위한
지난 7일 코엑스에서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학장 박정원) 패션디자인전공 학생들의 졸업작품 패션어워즈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지구에 없는 암석구조인 ‘콘듈(CONDUL)'을 모티브로 하여 총4가지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패션쇼에서는 약130여벌의 작품이 선보였으며 대상, 베스트스타일상, 세정-센터폴상, 노력상, 팀워크상 총5개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식이 진행됐다.박정원 학장을 비롯하여, 건국대 이소영교수, 서병문 디자이너, 한국모델협회 임종완 부회장이 심사위원단으로 참석하여 학생들의 창의적인 디자인 및 패턴 구성의 우수성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였으며, 약 15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졸업작품 패션어워즈의 대상은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고급스러운 관능미의 여성상을 표현한 ‘QUEEN'의 김진아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그 외에도 거친 텍스츄어와 모던한 실루엣으로 강한 남성상을 표현한 ‘KHAN‘의 김혜원 학생은 상금 70만원과 함께 베스트 스타일상을, 유럽 빅토리아 시대와 현대의 패션아이템을 매치한 ’HYPER CITY’의 이효재 학생은 50만원 상당의 협찬사 상품권과 함께 세정-센터폴상을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왕십리2동은 지난 5일 주민 참여형 자율 대청소를 실시했다.‘깨끗한 성동 만들기 운영계획’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주민 참여형 대청소는 클린성동봉사단, 새마을부녀회, 각 통반장 등 지역주민과 주민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주요 이면도로인 무학봉길과 상왕십리역 주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 담배꽁초, 불법 광고지 등을 치웠다.대청소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지난 9월 추석맞이 대청소 이후 주민 참여형 자율 대청소가 매달 실시되고 있다. 내 집, 내 점포 앞만큼은 항상 책임감을 갖고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모두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영미 왕십리2동장은 “주민이 참여하는 대청소는 생활권인 동네에 대한 환경 의식을 높여 스스로 지역을 관리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주인의식을 갖고 참여하는 주민들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원어민과 함께하는‘도봉 초·중학생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영어권 문화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영어구사능력 향상과 국제화 시대에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자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와 연계하여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차 2014년 12월 27일부터 2015년 1월 9일까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차는 2015년 1월 10일부터 1월 22일까지 각 13일 과정으로 운영된다.인원은 총 190명으로 1차 초등학생 95명(일반 81명, 저소득 14명), 2차 초․중학생 95명(일반 81명, 저소득 14명)을 각각 모집한다.교육 장소는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이고 통학버스 운행으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다. 교육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15분까지이다.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레벨테스트 후 수준별로 반이 편성되며, 방송국 체험, 소방안전 체험, 정글 서바이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영어권 문화와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개인별 교육비는 230,000원으로 전체 교육비
걸스데이 민아, 래퍼 다미아노와 호흡 맞췄다. 신인답지 않은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래퍼 다미아노(Damiano)가 걸스데이 민아와 오는 13일 첫 디지털 미니앨범 ‘Skyfall’을 공개한다.다미아노는 올해 9월 엠블랙(MBLAQ) 지오의 지원을 받아 첫 디지털싱글 '살 빼지마(feat지오 of MBLAQ)’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치고 2달 만에 민아와 함께 호흡을 맞춘 것.이번 다미아노의 첫 디지털 미니앨범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 후의 복잡한 심경을 노래한다.타이틀 곡‘Skyfall’은 쿨한 척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여자 친구를 걱정하는 소심한 남자친구의 입장을 재치 있게 풀어낸 ‘하지마’.그리고, 5년간 많은 컴피티션의 우승을 안겨 준 ‘일케이(Ill K)’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지난날의 모습을 회상하며 자신에게 마지막으로 보내는 메시지가 담긴 ‘Bye Ill K’ 총 3곡이 수록되어있다.발매 되자마자 모든 음원차트를 석권한 MC몽의 새 앨범 수록 곡 ‘Whatever’에서 민아는 지금까지 보여줬던 귀엽고 상큼 발랄한 느낌으로 MC몽과 호흡을 맞춘 반면, 다미아노와 함께한 ‘Skyfall’에서는 성숙하고 절제된 슬픈 목소리로 ‘소유’, ‘메드클라
팝페라 여성 4인조 그룹 '클라라' 새로운 무대 선보이며 왕성한 활동이 화제다.지난 11월 1일 팝페라 여성 4인조 그룹 '클라라' 가 경남 하동 녹차 참숭어축제에서 출연해 특유의 팝페라 공연했다.바닷가 근처로 녹차를 먹인 참숭어로 유명한 경남 하동에서 inet TV 전국가요대행진 녹화 방송이 진행되었다.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참석하였고, 그중에 강진, 김수희, 배일호 등 유명한 가수들도 참석하여 멋진 공연을 펼쳤다.이날 팝페라 여성 4인조 그룹 '클라라' 는 멤버한명이 갑자기 몸상태가 많이 좋지 않아 부득이하게 한명이 빠진 세 명으로 공연을 하였으며,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세 명이서도 멋지게 두곡을 소화하여 박수갈채를 받았다.2부 무대에 출연하였으며, 첫 번 째 무대는 ‘위풍당당 행진곡’으로 기업행사나, 졸업식, 공공기관의 행사 등 특별한 자리에 많이 연주되는 곡으로, 팝페라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멋진 화음을 만들어내며 웅장하게 공연을 하였다.두 번 째 무대는 처음으로 선보인 ‘날 울게 하소서’로 유명한 곡으로 관객들에게 절도 있고 화려한 퍼포먼스와 완벽한 화음을 함께 보여드림으로서 공연 내내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방송 특성상 팝페라 '클라라' 만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