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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가수 달샤벳, 굿윌스토어 장애인들과 함께 봉사활동 펼쳐

장애인 직원들과 함께 기부물품 분류부터 판매까지 직접 참여하는 희망스토어 열어

  • 등록 2014.11.18 11:47:21

지난 12(), 밀알복지재단이 운영 중인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에서 그룹 달샤벳이 함께한 희망스토어가 열렸다.

  
이 단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달샤벳 멤버들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물품기증과 자원봉사를 통해 장애인에게 일자리가 확대되는 특별한 나눔활동에 동참한 것이다.

이날 달샤벳은 굿윌스토어에서 일하는 장애인들과 짝을 이뤄 서적
, 의류, 생활잡화 등 시민들과 기업이 기증한 다양한 기증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선별하고 정리하는 일부터 매장 진열과 판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곳에서
3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 장애인 근로자의 도움으로 멤버들은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기증품을 정리하고 깨끗하게 닦는 등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증물품 정리를 마친 후 멤버들은 기증품의 판매가 이뤄지는 굿윌스토어 매장으로 이동하여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 우희, 수빈은 카운터에서 계산을 돕고, 세리와 가은은 판매가 가능하도록 정리된 기증물품을 진열하였으며, 지율은 스토어 내 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카페에서 방문한 시민들을 위해 직접 음료를 만들어 판매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멤버들은 주어진 역할 외에도 상품을 구입한 시민들에게 자필 싸인 된 용지를 선물로 증정하여 싸인을 받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에게 둘러싸이기도 했다
.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 담당 최회성씨는
평소보다 매장과 카페의 매출이 많이 늘어났다, “달샤벳 멤버들의 참여로 우리 사회의 기증 문화가 더 확대되어 장애인에게 더 많은 일자리가 생겨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달샤벳 멤버들은 매장 내에서 지역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물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으며
, 부족한 상품 등을 채워 넣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활동을 마친 달샤벳 멤버들은
굿윌스토어의 장애인 근로자 분들이 밝게 웃으며 일하고 있어서 오히려 힘을 얻었다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 “물건을 기증하면 장애인 일자리가 생긴다는 것이 좋은 취지인 것 같다, “많은 시민들이 굿윌스토어에 기증하고 찾아와서 이용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애장품을 하나씩 가지고 와 기증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으며, 추후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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