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을 흔히 말하기를 검은 토끼(흑토끼)해라 말한다. 그러나 정감록 국운에 보면 청묘(靑卯)라 하여 푸른색의 토끼로 보고 있다. 왜냐하면 천간(天干) 계수(癸水)를 북방의 물로 보아 검은색으로 보아서 흑토끼라 할 수 있으나, 지지의 묘목(卯木)은 살아있는 생목인데 계수(癸水)를 삼수(三水)변 물로 보아 물이 수생목(水生木)하여 묘목을 생(生)해 주기 때문에 청묘라 하여 청(靑)토끼(卯)라 한다. 우선 계수를 살펴보면, 형이상학적으로는 음수이며, 약한 물이며, 부드럽고 유순한 물이다. 이슬과 같은 물로 볼 수 있고, 형이하학적으로는 땅속에서 솟아나는 생수요. 활기차게 흐르는 활수요. 산 계곡을 타고 흐르는 개울물 같은 천수요. 온천수 같은 물이다. 즉, 정지되어 있는 정지수(停止水)가 아니고 흘러 다니는 활수(活水)이다. 그래서 국내외 상황으로 보면 법과 질서를 지키기 위해 혁신적인 개혁이 전개될 것이며, 경기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이 되나, 물이 활기차게 흐르듯 좋아질 성향도 좋게 보고 있다. 새해에 태어나는 아이들은 준법정신이 함양되어 있고, 통솔력과 빼어난 두뇌를 가지고 있어 우두머리보다는 참모를 좋아하는 성격이다. 여성이라도 남자 같은 기질을 가지
[TV서울=신예은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많이 사랑해 주신 덕분에 또 이렇게 바쁘고 눈부신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블랙핑크는 3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올 한 해도 블링크(블랙핑크 팬) 덕분에 행복하게 보냈다"며 "앞으로도 저희가 사랑하는 음악 속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열심히 하는 블랙핑크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블랙핑크는 올해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를 써클차트 기준 282만장 팔아치우는 저력을 과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월드투어가 여전히 진행 중인 만큼 300만 판매고도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올해 '본 핑크'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여성 아티스트가 영미 양대 차트를 석권한 것은 최초다. 세계 전체로 넓혀봐도 여성 가수가 이 같은 기록을 세운 것은 2001년 데스티니스 차일드 이후 21년 만이다.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은 K팝 최초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3일 연속 정상에 올랐다. 타이틀곡 '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의회(의장 김용술) 제241회 임시회가 지난 29일, 하루 일정으로 열렸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총 5건의 조례안이 원안가결 되었다. 의원 발의 안건은 총 4건이며, 고영찬·정순기·장규권·정재동·엄샛별·고성미 의원이 공동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포상휴가 최대 부여일수 확대, 생일특별휴가 근거 마련, 장기재직휴가 부여대상 확대 등, 특별휴가 관련 조항을 변경해 직원 복리후생을 정진하고자 개정되었다. 도병두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구청장 비서실의 현안업무와 예산 및 행정사무처리상황 등 업무수행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보고와 답변을 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에 출석하여 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 등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금천구의회 또는 위원회에 출석하여 답변할 수 있는 공무원의 범위를 확대해 원활한 행정사무처리를 진행하고자 개정되었다. 고영찬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ESG 경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기업 운영의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지원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대어린이병원은 29일 가수 겸 배우 이승기로부터 소아 진료환경 개선을 위한 발전기금 20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이날 어린이병원을 찾아 병실 등을 직접 둘러본 뒤 소아 환자를 치료할수록 적자가 발생하는 어린이병원의 구조적 문제와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이 급감하는 현실적 어려움에 공감하며 기부금을 쾌척했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서울대어린이병원은 이번 기부금을 병실 과밀화 해소와 노후 설비 개선 등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기부자의 뜻을 기릴 수 있도록 향후 개선된 병동 일부를 '이승기 병동'으로 명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승기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며 "일회성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두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연수 병원장은 "이번 기부금이 아이의 치료뿐 아니라 전인적인 성장을 돕고, 나아가 그 가족들의 삶의 질까지 높이는 효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29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위원회 정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위원회 정비는 운영 실적이 저조한 위원회를 과감히 폐지하고 비상설화함으로써, 정책환경에 맞춰 위원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추진됐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새 정부 인력관리 방향에 따른 우수 지자체에 특별교부세를 배정했으며, 동작구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동작구는 총 128개의 위원회를 전면 검토해 △설치 근거 △구성 형태 △회의개최 횟수 △위원회 성격 등 기준에 따라 정비대상을 발굴했다. 최근 3년 동안 미개최했거나 실효성이 저조한 위원회를 폐지하고, 목적·기능상 필요하지만 실적이 저조한 위원회를 비상설화하는 등 적극적으로 정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향후, 동작구는실적이 저조한 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며, 신규 설치 시 사전협의와 모니터링 등을 통해 위원회 운영을 내실화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효율적인 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동작구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이 한시적으로 취약 차주(대출자)의 중도상환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은행연합회는 28일, "은행권은 금리·물가 상승으로 서민경제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안심전환대출과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신청 차주의 기존 보유 대출에 대한 중도상환 수수료를 이미 면제하고 있다"며 "이에 더해 5대 은행은 취약 차주의 중도상환 수수료도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여부, 면제 대상과 면제 폭, 시행 시기 등 세부 사항은 모두 개별 은행이 경영상황에 따라 각자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우리은행은 내년 1월 2일부터 내부 신용등급 5구간 이하 저신용자에 대한 중도상환 해약금을 1년간 면제한다. 가계대출 중도상환 해약금 면제 가능 시기도 기존 대출 만기 1개월 전에서 3개월 전으로 늘려 면제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 역시 외부 CB(신용평가사) 7등급 이하 차주, 하나은행은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신용평점 하위 30% 차주에 대해 가계대출 중도상환 수수료를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신한은행도 내부 신용등급 하위 30% 고객 중 가계대출 이용 고객을 대
[TV서울=신예은 기자]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27일 보건복지부 주관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창의적인 사업으로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중구는 2020년부터 '중구 건강마일리지 앱'을 구축해 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앱 가입 후 목표걸음 수를 달성하면 일 최대 200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중구사랑상품권으로 교환받거나 저소득 이웃을 위한 의료비 등으로 기부할 수 있다. 12월 기준 중구 건강마일리지 앱 누적가입자는 1만 5,600여 명이다. 아울러 중구는 지난해 마일리지 앱과 연계한 테마길 걷기행사를 진행해 1만여명이 참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민 건강지도자를 양성해 경로당 11개소를 순회하며 올바른 운동법 등을 지도하게 한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는 남산, 한양도성길, 전통시장 등이 있어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자연경관과 문화를 즐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라며 "내년에도 주민의 관심사에 맞춘 걷기 코스를 개발하는 한편, 다채로운 건강사업으로 구
[TV서울=신예은 기자] 소프라노 조수미가 27일 강서구 마곡동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2030부산엑스포 유치 응원곡 '함께' 앨범에 서명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가 2022년 하반기 정년퇴임식을 열었다. 지난 26일 구로구청 창의홀에서 열린 퇴임식에는 퇴직자와 문헌일 구청장, 구청 간부, 동료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정년을 맞아 퇴직하는 직원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회식, 공로패 수여, 구청장 인사, 퇴임자 대표 답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퇴임을 맞이하는 8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재직기간 동안 구민을 위한 헌신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새로운 인생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16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제23회 다자녀가정-기업(단체) WIN-WIN 프로젝트’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자녀가정-기업(단체) WIN-WIN 프로젝트’는 출산을 장려하고 다자녀 가정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기업(단체)과 다자녀가정이 결연을 맺어, 기업(단체)에서 결연가정에 매월 10만 원의 양육비를 후원하는 사업이다. 2010년 첫 결연 이후 올해까지 총 83개 기업(단체)과 251개 가정이 결연을 맺고 양육비 약 8억 7천만 원을 후원받았다. 한편, 강동구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가 출산과 양육에 있어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윈윈 프로젝트 사업 외에도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출산특별장려금, 입학축하금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결연식 없이 후원을 해오던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오랜만에 후원대상 가정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결연증서를 주고 받았다. 이번 결연식을 통해 25개 기업(단체)이 42개 다자녀가정과 결연을 맺어 1년간 양육비를 지원한다. 1회 때부터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현대영어사를 비롯하여 ▲농협사료 ▲㈜NH농협무
[TV서울=신예은 기자] 배우 송중기가 열애 중이다. 교제 상대는 영국인 여성으로 전해졌다.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26일 "송중기가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스포츠조선은 송중기가 연예계와는 관계없는 직종의 영국인 여성과 열애 중이라고 이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을 양해해달라"고 말했다. 송중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2010)에서 첫 주연을 맡으며 특유의 선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2012)와 영화 '늑대소년'(2012)으로 쌍끌이 흥행을 하며 전성기를 누렸고, 군 복무 후 복귀작인 '태양의 후예'(2016)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그는 '태양의 후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송혜교와 2017년 10월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예식을 올렸지만, 약 1년 9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드라마 '빈센조'(2021)로 흥행을 끌어낸 송중기는 지난 25일 인
[TV서울=신예은 기자] 마약류 투약으로 강제 추방됐다가 입국해 재차 마약류를 투약하고 거래한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에이미(본명 이윤지·40)가 징역형의 실형을 확정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에이미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공범 오모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에이미는 작년 2∼8월 다섯 차례에 걸쳐 필로폰(메스암페타민)과 케타민, 엑스터시를 구매하고 같은 해 4∼8월 6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작년 8월 말 마약을 구매하려다 잠복 중이던 경찰관들에게 체포돼 마약류 매매 미수 혐의도 적용됐다. 재판에서 에이미는 오씨 때문에 비자발적으로 범행했다며 무죄를 주장했으나 인정되지 않았다. 미국 국적인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 투약과 2014년 졸피뎀 투약으로 두 차례 처벌받고 강제 출국당하고도 작년 1월 입국한 뒤 재차 마약에 손을 댔다. 에이미가 투약한 프로포폴과 졸피뎀, 필로폰은 의료용으로도 사용되나 중독성이 강해 마약류의 일종인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고 남용할 경우 처벌받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로부터 횡령과 사기 혐의로 권진영 대표 등 전·현직 임원 4명이 고소당한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가 23일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후크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연예인에게 지급할 돈 중 일부를 편취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후크는 "물론 고의가 아니었더라도 이승기의 음원 정산이 누락된 부분과 그로 인해 받았을 상처 등에 진심으로 사죄를 표한다"면서도 "이런 식의 여론몰이 행위를 더는 간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전날 음원 이용료를 제대로 정산하지 않고, 광고 모델료 가운데 일부를 빼돌렸다며 권 대표 등 4명을 전날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이승기 측은 전날 "수년간 광고 모델료의 약 10%가 '에이전시 수수료' 명목으로 광고대행사에 지급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후크의 전·현직 이사들이 이 에이전시 수수료 일부를 광고대행사에 지급하지 않고 나눠 가진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후크는 이에 대해 "2015년께 이후 후크는 이승기와의 수익 분배 과정에서 에이전시 수수료를 전혀 공제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또한 최근 약 48억원을 이승기에게 지급한 것을 가리켜 "이번에 이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2월 22일 2022년 금천 나눔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금천 나눔의 전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돕기 사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지역사회에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9년 11월 구청 1층 로비에 설치했다. 현금은 개인 3천만 원, 기업·단체 5천만 원 이상, 현물은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기부 약정을 한 경우 등재 대상이 된다. 금천구는 그동안 따뜻한 기부를 실천해 온 금천구의사회, 에이스하이엔드3차 입주자대표위원회, 롯데지알에스(주), 오베론 디자인(주) 대표이사 김순영을 금천 나눔의 전당에 새롭게 올렸다. 금천구의사회와 에이스하이엔드3차 입주자대표위원회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각각 현금 5,467만 원과 5,417만 원을 기부했다. 롯데지알에스(주)는 2021년부터 현물 1억 1,175만 원 상당의 물품과 현금 3,000만 원을, 오베론 디자인(주) 대표이사 김순영은 개인 기부자로서 현금 3,150만 원을 현재까지 기부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와 글로벌 경기악화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이웃돕
[TV서울=신예은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21일, 추운 겨울철을 맞아 고령 저소득 보훈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보온내의 615벌을 서울지방보훈청에 전달했다. 이날 이승우 서울보훈청장과 배부열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은 서울 중구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양OO 어르신을 찾아뵙고 위문했다. 양OO 어르신은 ”겨울에 꼭 필요한 것이 따뜻한 내의인데 필요한 선물을 받게 되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니 국가유공자로서 자긍심이 느껴진다“고 했다. 배부열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저소득 보훈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드릴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우 서울보훈청장은 ”NH농협금융지주에서는 매년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해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농산물꾸러미를, 연말연시에는 겨울용품을 지원해 주시는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울지방보훈청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보훈가족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