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올해 들어 주요 제품의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 25 업계에 따르면 국내 포장김치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대상과 CJ제일제당이 최근의 외식물가 인상 행렬에 동참했다. CJ제일제당은 이달 3일 '비비고'의 김치 가격을 평균 5%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대상은 내달 '종가집' 김치 가격을 평균 7% 올릴 예정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잉글랜드 첼시 위민에서 뛰는 한국 여자 축구의 '에이스' 지소연(31)이 소속팀에서 이번 시즌 첫 득점포를 가동했다. 지소연은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킹스메도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21-2022 여자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5라운드(16강전)에서 3-0으로 앞서던 후반 21분 팀의 4번째 골을 넣었다. 이번 시즌 소속팀 경기에서 나온 지소연의 첫 골이다. 이날 4-4-2 포메이션의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지소연은 득점을 비롯한 풀타임 활약으로 팀의 7-0 대승에 힘을 보탰다. 페르닐레 하르데르가 전반 23분 선제 결승 골을 포함해 2골을 넣었고, 샘 커도 멀티 골을 터뜨렸다. 지소연과 아닉 나우언, 베서니 잉글랜드가 한 골씩을 보탰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와 FA컵, 여자 리그컵까지 제패했던 첼시는 이번 시즌에도 국내 3관왕을 노린다. 여자 슈퍼리그에서 선두 아스널(승점 31)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간발의 차이로 2위(승점 29)를 달리고 있고, 리그컵에선 결승에 진출해 다음 달 5일 맨체스터 시티와 대결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FA컵에서도 순항을 이어갔다. FA컵 8강전은 다음 달 19∼20일
[TV서울=신예은 기자] 사생활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배우 서예지가 올해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이브'로 복귀한다. tvN은 "새 드라마 '이브'가 서예지, 박병은, 유선, 이상엽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브'는 한 여자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서예지는 13년간 복수를 설계한 끝에 대한민국 상위 0.1% 부부의 2조원대 이혼소송의 주인공이 되는 이라엘 역을 맡았다. 박병은은 이라엘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LY 그룹 최고경영자(CEO) 강윤겸을, 유선은 강윤겸의 배우자이자 정치계 최고 권력자의 외동딸인 한소라를, 이상엽은 최연소 국회의원 서은평을 연기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러시아 출신의 세계 최고 아이스하키 스타 알렉산드르 오베치킨(37·워싱턴 캐피털스)이 조국이 일으킨 전쟁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26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오베치킨은 이날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팀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힘든 상황이다. 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친구들이 많다. 그래서 이 전쟁을 보기가 어렵다"며 "곧 전쟁이 끝나고 전 세계에 평화가 깃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제발, 전쟁은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다"며 "러시아든, 우크라이나든, 다른 나라든 누가 전쟁을 하고 있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평화롭고 위대한 세계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베치킨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하느냐는 질문에는 "나는 러시아인이다.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내가 바라는 건 전쟁이 하루빨리 종식되고 양국에 평화가 자리 잡는 것이다. 나는 이걸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했다. 러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아이스하키 스타인 오베치킨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열렬한 지지자로 유명하다. 2017년에는 푸틴 대통령의 재선을 돕기 위해 지원팀을 조직하기도 했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푸
[TV서울=신예은 기자]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은 25일 택배노조의 협상 중단 선언 이후 입장문을 통해 “파업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협상이 결렬된 책임은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에 있다”며 “이제는 법률과 계약에 따라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는 것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대리점 연합은 "사흘간 대화에서 노조는 고용보장, 모든 이해당사자의 민형사상 고소·고발 취하 등 받아들이기 힘든 요구를 계속 추가해왔다"며 "대리점에서 양보안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더 큰 요구만 반복했다"고 주장했다. 양측은 합의서 문구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리점연합 측은 부속 합의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는 동안 쟁의행위를 중단한다는 문구를 넣자고 제시했지만, 노조가 반대하자 논의 기간 대체 배송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문구라도 넣자고 제안했으나, 이마저도 노조에서 받아들이지 않아 접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리점연합은 이와 관련해 "쟁의행위를 빙자한 태업으로 국민과 소상공인의 피해가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합법적인 대체 배송을 방해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합법적인 내용을 조합원 소득 감소 등을 이유로 거부한 것"이라며 "이번 대
다가오는 3월 1일은 3.1운동이 있은 지 103주년이 되는 날이다. 해마다 이날이 되면 전국 방방곡곡에서 태극기를 휘날리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쳤을 우리 민족의 우렁찬 함성이 들려오는 듯하다. 한 세기 전 일본의 제국주의는 우리 민족을 부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 강압적인 군인 경찰들이 치안 전반을 담당했고, 법과 제도로 산업 전반을 침탈하였다. 토지를 빼앗기고, 권리를 상실한 우리 민족은 소작농으로, 유랑민으로, 심지어는 정든 삼천리 강산을 떠나 국외로 이주하기도 했다. 하지만 암울한 상황에서도 우리 민족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국내외 발길이 닿는 곳 어디서나 자유와 독립을 위해 꾸준히 투쟁하였고, 1919년 3월 1일, 민족대표 33인의 독립선언문 발표로 민족의 독립 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리기에 이르렀다. 지금까지도 세계사에 유례없는 독립운동으로 기록되어 있는 3.1운동은 이렇게 시작됐다. 3.1운동은 그 누구도 끌 수 없는 ‘들불’이었다. 3.1운동의 시작부터 5월까지, 전국에서는 무려 인구의 10분의 1 이상인 2백만 명이 참가한 1542여 건의 만세 시위가 일어났다. 남녀노소, 신분 없이 하나 된 우리 민족은 결집된 힘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
[TV서울=신예은 기자]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우리나라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이 25일 오전 결전지인 중국 베이징으로 떠났다. 우리나라는 다음 달 4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동계패럴림픽에 선수 32명과 임원 50명, 총 82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날은 알파인스키, 휠체어컬링 등 6개 종목 69명의 선수단 본진이 베이징행 비행기에 올랐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9명과 선발대, 후발대 등을 제외한 인원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확진자의 경우 음성 확인을 받으면 늦게라도 출국해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출국장에는 선수단 안전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과 윤경선 선수단장, 선수단 등 필수 인원만 나왔다. 정진완 회장은 “서로가 격려하고 힘이 돼주는 원팀이 돼 최고의 기량을 뽐내주기를 바란다. 매 순간 국민들의 응원이 함께할 것”이라며 “대한장애인체육회도 최선을 다해 선수단을 지원하겠다. 4년에 한 번 열리는 패럴림픽을 위해 고생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경선 선수단장은 “모두가 국가대표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훈련에 매진해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볼 때가 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가수 나훈아가 데뷔 55주년을 기념해 처음으로 댄스 뮤직비디오 '체인지'(Change)를 공개했다고 다날엔터테인먼트가 25일 밝혔다. '체인지'는 나훈아 55주년 기념 음반 '일곱 빛 향기' 수록곡으로, 마술 같은 사랑에 빠진 젊은이의 이야기를 담은 EDM 스타일의 곡이다. 뮤직비디오에는 유명 팝핑 댄스 크루 '월드 페임 어스'(WORLD FAME US)가 출연한다. 나훈아는 앞서 지난 22일에는 한국형 무협 판타지 장르의 '맞짱'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바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로 숨진 건설노동자들의 장례 절차가 시작됐다. 붕괴사고 희생자 가족협의회는 25일 광주 서구 한 장례식장에 광주에 연고를 둔 고인 4명의 빈소를 마련했다. 현장에서 수색과 수습이 길어졌고, 피해보상 협의가 최근 마무리되면서 붕괴 발생 45일 만에 고인을 떠나보내는 절차가 엄수됐다. 망자가 빈소에서 묘지로 향하는 발인식은 오는 27일 오전 열릴 예정이다. 강원도 강릉에 연고를 둔 피해자 1명의 빈소도 이날 현지에 차려졌다. 붕괴 발생 사흘 만에 첫 번째로 수습됐던 희생자의 장례는 당시 연고지인 서울에서 개별적으로 치러졌다. 광주지역 희생자들 빈소가 마련된 장례식장 건물 입구에는 모든 고인의 위패를 모신 합동분향소가 설치됐다. 문재인 대통령, 김부겸 국무총리, 여야 정당과 정치인이 보낸 근조 화환이 합동분향소 주변 복도를 메웠다. 화정아이파크 시공사인 HDC 현대산업개발도 유병규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빈소를 찾을 예정이다. 지난달 11일 오후 3시 46분경 건물 최상층인 39층의 바닥에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이뤄지던 201동에서 23∼38층 16개 층의 내부 구조물과 외벽이 한꺼번에 무너졌다. 희생된 6명은 28
[TV서울=신예은 기자]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만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6만5,890명 늘어 누적 266만5천7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틀 연속 17만명대로 나오던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7만16명보다 4,126명 줄면서 16만명대로 내려왔다. 일주일 전인 지난 18일 10만9,820명과 비교하면 1.5배, 2주 전인 11일 5만3,920명의 3.1배에 해당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 발언에서 “다수의 전문가들이 유행이 3월 중순경 정점에 달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정점 시 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가 25만명 내외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분명한 것은 정점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는 것이다. 정점이 (찾아오는 시기가) 예상보다 빨라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고 했다. 정점 시기와 규모에 대해서는 전문가들마다 의견이 상이하지만, 크게는 내달 중순께 20만∼30만명 사이의 최다 신규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다. 유행이 정점을 향해 가면서 위중증 환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581명보다 7
[TV서울=신예은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24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2%, 3% 넘게 급락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1조원 넘게 매물을 쏟아낸 가운데 개인이 이를 사들이며 매물을 받아냈으나 지수 방어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70.73포인트(2.60%) 내린 2,648.80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연저점을 기록한 지난달 27일(2,614.49) 이후 약 한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하루 낙폭도 지난달 27일(-3.50%) 이후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전장보다 30.25포인트(1.11%) 내린 2,689.28에 출발해 약세를 이어가던 지수는 점심 무렵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소식이 전해지며 빠르게 낙폭을 키웠다. 오전 11시 50분경 2,670선이던 지수는 이 무렵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내 군사작전을 선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12시 30분경 2,640선까지 밀리며 40분 만에 30포인트가량 급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873억원, 기관은 4,856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개인이 1조1,121억원어치 순매수해 지수 추가 하락을 막았다. 개인의 순매수액은 작년 12월 29일(
[TV서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24일에도 17만명대의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만16명 늘어 누적 249만9,18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7만1,451명보다 1,435명 줄었지만, 이틀 연속 17만명대로 집계됐다. 앞서 방역 당국은 이달 말께 일일 확진자가 13만∼17만명 수준으로 나올 수 있다고 예측했지만 이미 전날 최다 전망치 수준으로 확진자가 늘어난 상황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17일 9만3,131명과 비교하면 1.8배가 됐고, 2주 전인 10일 5만4,120명의 3.1배에 달한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직전 주보다 약 2배씩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이어지면서 유행 정점 전망치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기존에 제시됐던 정점 시 최다 확진자 규모는 최대 27만명 수준이었지만, 전날 33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공개됐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감염 재생산지수가 1.67일 경우 일일 확진자 수가 1주 뒤 21만3,332명, 2주 뒤 33만4,228명에 달할 수 있다는 예측치를 내놨다. 확진자가 급증하면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이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실시하는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동에 동참했다. 윤강준 대표원장은 “나눔이란 작은 용기라고 생각한다”며 “의사로서 주어진 재능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최근 부족한 혈액수급 위기상황 속에서 긴급히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와 단기 외래진료센터를 운영해 국무총리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이번 나눔활동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전달되어 이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과정 속에 작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씀씀이가 바른기업 후원금은 지역의 위기가정,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에 소중히 사용된다. 대한적십자사는 기업뿐만 아니라 병의원들과도 함께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을 진행해 사업장명으로 실천하는 나눔의 가치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https://
[TV서울=신예은 기자] '체력난'에 발목이 잡힌 여자프로배구 선두 현대건설이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다음달로 미뤘다. 현대건설은 23일 한국도로공사에 세트 스코어 0-3으로 져 승점 79에 묶였다. 2위 도로공사는 승점 3을 보태 63으로 1위 현대건설과의 격차를 16으로 줄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여파로 리그가 잠시 중단됐다가 21일 재개하면서 현대건설은 22일 IBK기업은행전에 이어 23일 도로공사 경기를 이틀 내리뛰었다. 우려했던 체력에서 현대건설은 도로공사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현대건설은 하루 쉬고 대전으로 이동해 치르는 25일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추격자 도로공사를 따돌리고 현대건설이 정규리그 1위를 일찍 확정 지을 최상의 시나리오는 인삼공사를 꺾고 3월 1일 안방인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로공사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도 승리하는 것이다. 현대건설이 25일 인삼공사를 상대로 승점 3을 얻고, 도로공사가 27일 페퍼저축은행에 승점을 못 얻고 패하면 현대건설이 1위를 확정하나 이럴 가능성은 크지 않다. 현대건설이 체력을 회복해 인삼공사를 제압하고, 도로공사가 페퍼저축은행에 무난히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S등급)을 받은데 이어 서울시 자치구 1위를 차지하며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자기관리 시스템 활용 등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오류나 비리 사전예방으로 행정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대상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운영기반 조성 ▲내부통제 활동 ▲내부통제 활성화 등 3개 항목 기준으로 평가했다. 동작구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자체 청렴시책인 ‘청렴교육 의무이수제’와 매월 ‘청렴퀴즈’ 시행을 통해 개인별 윤리활동 실적을 제고하고, 콘서트형 청렴교육 ▲별주부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판소리 교육 ▲청렴∙윤리를 감성적으로 풀어낸 연극 ‘비타민’ 공연 등 ‘청렴라이브’ 실시해 청렴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행정정보 시스템 정보를 연계해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청백-e시스템’ 구축으로 ▲조치율 ▲승인율 ▲확인율 100% 달성 성과를 보였으며 예방행정 시나리오 발굴을 위해 ‘1부서(동) 1시나리오’ 추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