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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2024 현안사업 설명회’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2일, 오후 2시 영등포 아트홀 대강당에서 민선 8기 2주년 반환점을 맞아 ‘2024 현안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 시·구의원을 비롯해 많은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도시’,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희망찬 ‘미래교육도시’, 삶이 풍요로운 ‘문화도시’, 다 함께 행복한 ‘복지도시’, 구민과 함께 만드는 ‘공공 인프라 확충’ 등 각 분야별 추진 사업을 소개하며, ‘젊은도시 영등포’를 만들어가기 위한 청사진을 그렸다. 먼저 낡고 오래된 구도심 이미지를 벗어나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주거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인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 운영 ▲쪽방촌 공공주택 정비 사업 ▲상업지역 주상복합건물 상가 비율 완화 등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경부선 철도 지하화 마스터플랜 수립 ▲준공업지역 공동주택 용적률 400% 상향 등 준공업지역의 발전 방안 마련 ▲문래동 산업단지 통이전 및 4차 산업 유치 등에 대해 설명하고, 도시의 활력을 더할 청년 자립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박유진 시의원,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 및 승진 적체 해소 촉구 기자회견 개최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이 지난 5월 30일 오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소방지부와 함께 서울시의회 서소문별관 2층 기자실에서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 및 승진 적체 해소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기자회견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관은 꼭 하위직이어야 합니까’라는 주제로 소방공무원들의 열악한 처우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7개 지역에서 동시다발로 진행됐다. 소방본부 홍보대사이기도 한 박유진 시의원은 회견 시작에 앞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전선에서 지키는 소방관들이 실제로는 승진에서 가장 많이 소외되는 현실은 너무 가슴 아픈 일”이라며 “공직사회에서 가장 희생과 헌신을 많이 하는 이들부터 정당한 보상과 대우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회견의 목적은 그러한 소방공무원들의 현실이 다시 한번 조명되고 그 희생과 헌신에 걸맞은 정당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정부의 변화를 촉구하는 데에 있다”고 운을 뗐다. 또한, 박 의원은 전공노 서울소방지부의 기자회견문 낭독 후 마무리 발언을 덧붙여 다음의 근본적인 문제 3가지를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영등포구,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로 확보 사업 본격 시행

[TV서울=이현숙 기자] 영등포구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로 확보를 위한 개선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부분의 어린이 보호구역은 보행로를 포함하여 횡단보도 등 교통안전 시설물이 설치돼 있다. 하지만 도로 폭이 4m 이하로 현저히 좁거나, 건물의 출입구가 다수 인접해 있을 시 보행로 확보가 힘든 경우가 발생한다. 이러한 현실적 어려움을 반영한 맞춤형 개선방안을 수립하고자 구는 지난 3월, 관내 총 168개 구간의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보행로가 미확보된 14개 구간을 확인하고 지난 4월, 각 구간별 여건에 맞는 보행로 개선방안을 수립했다. 먼저 영등포구는 ‘평탄 보도와 볼라드의 복합’ 설치, ‘컬러 보행로 및 횡단보도’ 설치 등 보행로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계획했다. 이를 14개 구간에 대해 현장 적용한 결과, ▲보도 조성(3개 구간) ▲컬러 보행로 설치(6개 구간) ▲횡단보도 설치 등 종합적인 교통개선(5개 구간) 등의 맞춤형 개선 방안으로 어린이의 보행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영등포구는 개선 방안의 실적용을 위해 보행로가 미설치된 구간 내, 인접한 어린이집 등을 방문

인천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1기 출범준비위원회 발족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9일 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1기 출범을 위한 출범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서구지속가능협의회는 2004년 6월 ‘인천서구의제21추진협의회’로 출범하여, 2016년 5월 ‘인천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한 이래, 올해 2월 임기 만료된 제10기 위원까지 포함해 약 20년의 활동을 이어온 민‧관 협력기구이다. 올해 새롭게 구성될 제11기를 맞아, 서구에서는 기존의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대대적인 인적·조직적 쇄신을 준비하고 있다. 조례 개정을 통해 행정적인 개선을 준비하는 동시에, 기존 내부 위원들이 아닌 외부 전문가 위주의 ‘출범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 선정의 공정성과 추진사업의 전문성을 기할 예정이다. 사회·경제·환경 분야별 전문가 등 추천인 6명과 담당 부서장을 포함하여 총 7명으로 구성된 출범준비위원회는 지난 19일 첫 대면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영석 서구소상공인연합회 상임이사를 출범준비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제10기까지의 활동내역과 조례 개정 사항 등을 검토했으며, 향후 11기 협의회 위원 구성과 실천사업 추진 방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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