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 임정택 기자]지난 21일 세계 40여개 국가의 대사관저가 몰려있는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서 제24회 선잠제향과 제9회 세계음식축제가 21일 성북동 일대에서 펼쳐졌다.
선잠제향은 성북동 선잠단지에서 고려시대부터 누에치기의 풍요를 기원하며 치러온 국가의식으로 김영배 성북구청장이 제관으로 참여했고 왕비는 주민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한편 ‘다양해서 함께다’를 모토로 진행된 제9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대사관 공식 초청 각국 요리사와 성북동 일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요리사는 물론 지역 예술가, 시민이 자유롭게 참가하고 어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