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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동작구 사당4동, 지역주민 주도로 ‘희망지사업’ 시행

  • 등록 2017.06.08 14:55:38


[TV서울=임정택 기자] 동작구가 2017년 서울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연계 사업인 ‘희망지사업’ 에 사당4동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희망지사업’ 은 도시재생지역으로 지정되기 전, 주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준비단계로서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재생사업을 왜 해야 하는지 공감대를 형성코자 하는 사업이다.

사당4동은 올해 5월 서울시 도시재생 공모에 참여해 각 분야 평가위원회의 심층적인 평가를 거쳐 이달 4일 서울형 도시재생 희망지 14곳 중 1곳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사당4동은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올 12월까지 희망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종료 후에는 사업성과 등을 종합해‘도시재생활성화지역’지정을 위한 공모에도 참여한다.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되면 100억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박범진 도시전략사업과장은“지역자원과 잠재력이 풍부한 사당4동의 희망지사업은 도시재생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첫 단초” 라며 “사당4동이 도시재생의 핵심으로 주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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