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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동대문구, 청년 일자리 창출 앞장선다

  • 등록 2017.06.09 09:56:52
[TV서울=김경진 시민기자] 동대문구는 청년 愛 직무체험 일자리프로젝트, 청년 일자리 전담팀 신설을 비롯해 다채로운 취업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먼저 구는 오는 30일까지 ‘청년 愛 직무체험 일자리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직무체험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취업역량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약 60명의 사업 참여 청년들이 관내 관공서와 우수 중소기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 민생안정 특별교부금을 활용해 3월말부터 진행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이브자리, LG전자,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청년들이 근무하고 싶어하는 곳들이 대거 참여했다.
무엇보다 동대문구는 효율적이고 일관성 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청년 일자리 전담팀을 신설했다. 최근 4월 1일자 조직 개편을 단행, 일자리창출과 내에 청년일자리지원팀을 만든 것이다.
청년일자리지원팀은 현재 팀장 1명, 팀원 3명 등 총 4명으로 꾸려졌다. 동대문구 청년 일자리 제공과 청년들의 취업역량 증진 등 청년일자리 정책 전반에 관한 업무를 담당한다.
해당 팀은 청년 愛 직무체험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취업 전문 인력 양성과정인 ‘청년취업 해dream’, 청년들의 취업 커뮤니티 거점 형성을 위한 ‘동대문구 일자리카페’ 등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 동대문구는 청년 취업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다수 운영한다. 대표적으로 지난 4월 26일 현장채용 면접을 실시하는 ‘일자리 구하는 날’, 일명 ‘일구데이’를 개최했다.
동대문구 상공회가 추천한 관내 우수 중소‧중견 기업이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1:1 현장면접을 실시했다.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을 통해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선택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최근 고용 트렌드 분석, 이미지 메이킹 기법을 다루는 ‘청년취업 특강’을 운영하는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덕열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취업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혜영 시의원, “서울시, 의료관광 업계 현장 애로사항 적극 시정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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