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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은평구, 도로명주소 시설물 확충 실시

  • 등록 2017.08.18 10:21:51



[TV서울=신예은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골목길, 이면도로 등 도로명주소 안내 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보행자용 벽면형 도로명판을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현재 은평구는 도로명판 2369개, 건물번호판은 3만 871개로 총 3만 3240개가 설치ᐧ운영되고 있으나 주요 교차로에 차량용 중심으로 설치되어 있어 보행자의 편리성 및 접근성이 미흡했다. 이에 따라 실생활에 사용빈도가 높은 곳에 부족한 도로명판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장소는 이면도로 및 골목길 등 교차로에 보행자용 도로명 주소 안내시설이 미흡한 지역을 조사해 보행 시에 불편함이 없도록 확대 설치한다. 곳곳에 설치된 도로명판은 위급 시에 본인이 위치한 곳을 신속하게 알릴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구는 2014년부터 벽면형 및 현수식 도로명판을 꾸준히 추가 설치하고 있으며 초등학생 대상 도로명주소로 감사편지 보내기 등 도로명 주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2011년 도로명주소가 부여된 지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여전히 사용의 불편함을 느끼는 주민들이 많다며 "우리 구는 지속적인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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