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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산업통상자원부, '17 지식서비스 국제 컨퍼런스' 개최

  • 등록 2017.11.01 15:39:25

[TV서울=나재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경쟁력 있는 산업 생태계를 창출하기 위한 '17 지식서비스 국제 컨퍼런스'를 9일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동 컨퍼런스는 국내외 서비스 혁신사례와 정책 동향, 선진 노하우를 소개해 유관 산업계로의 접목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新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산업 생태계의 고도화를 선도해 온 대표적 국제 컨퍼런스다.
올해는 '지식서비스를 통한 미래 비즈니스 창출'을 주제로 지멘스 등 다국적 글로벌 기업 임원과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 등 관련 분야 선도업체 대표 등이 연사로 참가해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디지털화를 통한 혁신사례, 지식기반 新 서비스 트렌드와 비전, 국내외 지식서비스 지원정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윤종록 원장의 개회사와 산업통상자원부 박건수 산업정책실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제조 및 서비스 산업 디지털 융합 세션과 지식서비스 혁신과 新 서비스 창출 세션, 패널토의, 2018 지식서비스 R&D 지원 설명 특별 세션이 펼쳐진다. 

컨퍼런스 세션 1에는 인더스트리 4.0의 선도기업인 지멘스와 함께 IOT 스타트업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그렉터가 참여한다. '제조 및 서비스 산업의 디지털 융합'을 주된 골자로 하는 세션 1은 지멘스의 전력생산서비스 디지털화 부문 총괄 토마스 굴덴(Thomas Gulden)이 'Making Digital Real', 그렉터 김영신 대표가 '포지티 브플로우와 스마트팩토리'를 제목으로 각각 발표를 맡으며, 다음소프트의 송길영 부사장이 ‘적응 그리고 협력’이란 주제로 빅데이터가 주도하는 제조업의 변화에 대해 발표를 맡는다.
 
이어지는 세션 2에서는 '지식서비스 혁신과 新 서비스 창출'이란 주제로 매주 500만개 기사를 쓰는 인공지능로봇으로 워드스미스의 개발 책임자였던 더코타키그룹의 제임스 코타키(James Kotecki) 대표가 'The Stories That Sell the Future', AI를 통한 돌고래 번역기술을 탄생시킨 스웨덴 가비가이의 라스 햄버그(Lars Hamberg) 대표가 'Real World Implications of Real AI', 인공지능 CRM 챗봇을 개발한 유비원 고영률 대표가 '기업의 비정형 데이터와 AI의 활용방안' 이란 주제로 발표를 잇는다.
 
이와 함께 신설된 패널 디스커션에서는 각 세션 발표자들이 모두 참여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발전 방향과 최신 트렌드, 국내 기업의 대응방안, 정책적 지원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어서 특별 세션으로 산업창의 융합포럼 신 비즈모델과, 내년도 지식서비스 R&D 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2018 지식서비스 R&D 지원방안'이 발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등록자에 한해 발표 자료집을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사전등록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LG all day '그램' 1대, 네이버 WAVE 3대, 아이폰8 1대를 경품으로 제공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커피 쿠폰의 특전도 제공된다.
자세한 정보나 예약문의는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ickis.or.kr)나 컨퍼런스 사무국(02-3448-0095, sub0118@naver.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남구, ‘제12회 강남구민화합 축제’ 개최

[TV서울=홍명실 시민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토요일인 27일 오전 9시~오후 2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강남구민화합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축제는 강남구 22개 동 주민이 한곳에 모여 종목별 경기를 치르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대취타 공연을 선두로 각 동에서 지역별 특성을 살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입장을 시작으로 종목별 경기는 ▲공 튀기기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400m 계주 ▲박 터트리기 등 5개 부문으로 주민들의 협동심을 발휘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종목으로 진행된다. 축제의 흥을 더하기 위해 워시타워,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을 선물하는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하고, 가수 양지은과 박상민이 축하공연도 선보인다. 또 축제 현장에는 ▲레이저 서바이벌 ▲인생네컷 ▲팝콘 부스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했고, 건강 한마당 부스에서는 ▲금연·절주 클리닉 ▲감염병 예방 홍보 ▲혈압·혈당 체크 등 보건소 건강관리사업과 ▲자생한방병원의 한의약 건강사업을 만날 수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제를 위해 직접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구슬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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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인·허은아, 개혁신당 당대표 출마…내달 19일 전당대회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새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에 이기인 전 최고위원, 허은아 수석대변인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개혁신당은 26일 전날에 이어 이틀간 전당대회 후보자 접수 결과, 이 전 최고위원과 허 수석대변인 등 총 5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연 출마 기자회견에서 "80년대생 40대 기수론의 전면에 서겠다"며 "당 대표가 돼 개혁신당의 전성기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무너진 보수의 자리에 자유의 깃발을 꽂겠다"며 "지긋지긋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비호감 경쟁을 멈추겠다"고 말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임기가 보장된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개혁신당 창당의 씨앗을 뿌린 허은아, 이제는 개혁신당 당 대표로서 개혁을 완수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개혁신당을 스타트업에서 유니콘으로 올려놓고, 대통령을 만드는 허은아가 되겠다"며 "6만 당원을 모두 만나겠다는 자세로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을 떠나 개혁신당에 입당한 전성균 화성시의원도 이날 당 대표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전 시의원은 "개혁신당은 변화의 기폭제, 대한민국 리셋을 위한 기폭제가 돼야 한다"며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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