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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관악구,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용 이동형 CCTV 추가 도입

  • 등록 2018.02.02 10:11:40

[TV서울=신예은 기자] 관악구는 지난 11무단투기와의 전쟁선포와 함께 불법 생활 쓰레기 투기를 근절할 수 있는 강력한 행정력을 펼쳐가고 있다.

우선 일주일에 세 번 하던 쓰레기 수거를 올해부터 여섯 번으로 확대했다. 전문단속원으로 구성된 무단투기 보안관’ 34명과 주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전담 지킴이’ 971명이257개 상습무단투기지역에 배치해 집중 관리하도록 했다.

또한 동 행정차량 블랙박스 단속, 다목적 CCTV 2,530대를 활용한 통합관제센터 관제 강화, 첨단 스마트 경고판 운영 등 무단투기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시설을 보완했다

특히 구는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이동형 CCTV를 작년 11월부터 2대를 시범 도입하고 올해 25대를 144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추가로 도입했다.

 

이동형 CCTV는 기존 다목적 CCTV와 달리 바퀴가 부착되어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여 민원 대응이 신속하며 센서동작감지로 무단투기자에게 즉각적으로 경고방송을 송출한다.

향후 각 동에 1~2대씩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우선으로 일정기간 배치 후 개선 시 다른 상습지역 및 민원지역으로 순환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CCTV 합동단속의 날을 지정해 관제센터 및 주민들과 함께 무단투기자를 확실히 추적하고 과태료를 부과하여 무단투기를 근절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무단투기 방지 현수막 게시, 무단투기 수배 안내문 배포, 무단투기 신고 포상금 인상, 동장이 직접 단속하는 동 드림순찰제 등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 중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무단투기는 200번 성공해도 단 한번만 걸리면 과태료폭탄으로 망한다는 인식을 주민에게 심어주도록 CCTV를 활용해 단속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겠다.”고 말하며 무엇보다 쓰레기와의 전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금천구의회,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열려

[TV서울=이천용 기자] 금천구의회(의장 김용술)가 23일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고영찬 의원이 ‘미래첨단도시 금천구를 위한 발전 방향’ 제언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고 의원은 지난 2월 서울시에서 발표한 ‘서남권 대개조 구상’의 핵심 비전은 금천구가 미래첨단도시로 혁신할 수 있는 추진 동력이 마련된 것이라며, 실제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첨단기술 및 혁신 생태계 구축 ▲스마트시티 구축 ▲ 노후주택 안전 점검 및 방범 시설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 ▲ 교육 및 인재 육성 ▲정부 및 서울시와의 적극적 소통을 제언했다. 한편, 김용술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집행부와 동료 의원들에게“올해 세운 각종 시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주시고, 연말에는 구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 발휘해달라”며, “이번 임시회는 짧은 일정이지만, 구민들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당부했다. 금천구의회는 남은 3일의 일정 동안 상임위원회와 제2차 본회의를 연 후 제249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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