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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마포구, 에코마일리지 회원 9,888명 잠자는 마일리지 사용 독려

  • 등록 2018.02.28 09:29:47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는 사용되지 못하고 적립되어 있는 에코마일리지가 66천여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를 절약하면 마일리지로 적립할 수 있는 서울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운동이다.

마포구는 2009년부터 회원 모집을 시작해 현재 총 71400명의 에코마일리지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9,888명의 미사용 마일리지는 66300만 원이며 최대 40만 마일리지(40만 원 상당)까지 적립되어 있는 개인회원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구는 밝혔다.

마일리지는 1점당 1원으로 환산된다. 서울시 이택스(ETAX)를 통해 지급된 마일리지를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지방세로 납부할 수도 있다. 또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아파트관리비 납부, 티머니 교통카드 충전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용처가 마련되어 있다.

에코마일리지는 지급일로부터 5년이 경과되기 전까지 사용할 수 있다.마일리지 조회 및 상품 신청은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에서 가능하며 인터넷 사용이 곤란할 경우 마포구 환경과 에너지관리팀(02-3153-9285)으로 문의하면 된다.

마일리지는 기준사용량(최근 2) 대비 가입월 다음달부터 6개월 간 월평균 온실가스 배출량 5% 이상 절감한 가정에게 주어진다. 5~10% 미만 절감하였을 경우 1만 마일리지, 10~15% 미만은 3, 15% 이상 절감하였을 경우엔 최대 5만 마일리지까지 지급된다.

 

가입은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에서 가능하며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마포구 환경과에서도 신청 할 수 있다.

박홍섭 구청장은 이번 기회에 사용되지 못한 채 잠자고 있는 마일리지를 많은 구민께서 사용하시기를 바란다. 또한 생활에 유용한 혜택은 물론이고 온실가스 감축으로 환경보호까지 실천할 수 있는 에코마일리지에 더욱 많은 구민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서울시, ‘성장잠재권 지역 활성화 전략’ 마련… 비역세권 현황 조사 추진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지금까지 역세권 중심으로 개발이 이뤄지면서 상대적으로 저개발된 비(非)역세권 지역을 전면 조사·분석해 ‘성장잠재권 지역 활성화 전략’을 마련한다. 그동안 역세권 중심의 거점개발 정책 추진 과정에서 일부 역세권이 아닌 주거지역은 상대적으로 개발이 뒤처지고 노후화 문제가 심화됐다. 이에 시는 도시의 효율적 활용과 균형 있는 개발을 위해 역세권 이외 지역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 보고 이번 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대중교통 접근성, 기반시설, 지역 여건 등 지역 특성을 종합적으로 살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찾아내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역세권과 비역세권 간 연계성 ▲노후 건축물이 많지만 유동 인구가 풍부한 지역 ▲대중교통·생활SOC·녹지공간 확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하철 외에 대중교통·기반시설 등 입지 여건이 양호하지만 노후화된 지역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주거·상업 기능 공급과 생활SOC, 보행환경·녹지공간 등 생활 환경개선이 함께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또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을 도출해 내년에는 이를 기반으로 한 활성화 모델을 마련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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