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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김동욱 전 시의원, 도봉구청장 출마

  • 등록 2018.04.03 14:49:56


[TV서울=이준혁 기자] 김동욱 전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도봉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의원은 제5대 최연소 서울시의원을 시작으로 제8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과 제9대 서울시의원, 그리고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역임하며 서울시와 도봉을 아우르는 의정활동과 조례제정, 그리고 지역예산을 다루며 풍부한 시정경험을 쌓았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원협의회장을 역임하며 자치분권과 관련 개헌 등 당론을 이끌어 나가며 전국광역의원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제19대 대선 당시 문재인대통령후보 국민주권 중앙선대위 직능본부 장애인권익보호특위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국민주권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생활정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대선승리를 이끌며 대선승리 공로자 1급 포상을 받는 등 문재인정부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제7회 사회복지대상과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최우수상을 비롯해 우수의정대상, 한국정신장애인 인권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지역구인 도봉소방서에서 소방서의 발전과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함에 공로를 인정받아 도봉소방서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김동욱 전 대표의원은 “3선 서울시의원을 지내며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가치는 신뢰를 주는 정치, 그리고 현장 속에 답이 있다는 것이었다그동안 도봉 곳곳의 현장을 찾아다니며 살펴보고 주민분들께 직접 들은 현안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나서서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나가는 활기차고 희망찬 도봉을 반드시 만들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박원순 서울시장 공약과 함께한 수도권 동북부 발전을 위한 서울아레나 건립사업과 방과 후 돌봄 센터, 진로직업 상담센터 및 쌍문3동 체육센터 건립, 그 외에도 보건지소 확대 등 지역현안사업과 재정확보방안 계획을 밝혔다.

김동욱 전 의원은 도봉초(13), 도봉중(8), 홍익사대부고를 졸업하고 유인태 전 국회의원(도봉구을, 14·17·19) 보좌관으로 활동했으며 40년간 도봉토박이로 3선의 서울시의원을 지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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