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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김광수 시의원, 서울시의회 부의장 당선

  • 등록 2018.04.05 09:38:41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는 지난 4일 제280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그동안 공석이었던 다수당 몫의 부의장에 김광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2)을 선출했. 김 부의장은 총 투표수 47표 중 43표라는 높은 득표율 얻었다.

김 부의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무엇보다 부족한 저에게 중책을 맡겨 주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9대 서울시의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임기 마지막 순간까지 시민들 뜻에 부합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향한 국민적 염원이 큰 시기인 만큼 남은 임기동안 의회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다음 10대 의회가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밑거름을 잘 다지고 싶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신임 김 부의장은 지난 2010년 8대 서울시의원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재선 서울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해오면서, 정책위원회 위원장, 행정자치위원장 등 다양한 중책을 맡아 성공적으로 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이번 선거는 제9대 후반기 부의장이었던 조규영 전 의원이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직서를 제출함에 따라 치뤄졌다. 

 


대전학부모·여성단체 "교내 성범죄 반복…구조적인 대책 필요"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최근 대전지역 교육현장에서 성범죄가 잇달아 발생한 것과 관련, 지역 학부모·여성단체가 대전교육청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전참교육학부모회와 대전여성단체연합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임기 내내 학교 내 성폭력을 무시해왔다"며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학생 보호와 성범죄 근절을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단체는 "교육청은 앞서 지난 2월에도 연이은 학교 내 성 비위 사건에 대한 대책으로 '성인지 감수성 자가진단검사'를 발표했으나, 교직원 스스로 관련 연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에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일하고 무책임한 대응에 그쳤다"며 "교육청은 교내 성폭력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보다는 임시방편적인 대응에 그치며 형식적인 사과와 미봉책만 반복해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 결과 피해 학생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교육공동체의 신뢰는 심각하게 무너졌다"며 "성평등 교육 강화, 성범죄 교사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적용 등 학생 보호와 성범죄 근절을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앞서 최근 대전 한 여자고등학교 담임교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 발언을 일삼았다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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