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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6.13 지방선거 영등포구청장 후보 5명 24일 등록완료

  • 등록 2018.05.24 17:11:43



[TV서울=최형주 기자] 6.13 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24일,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춘수 자유한국당 후보, 양창호 바른미래당 후보, 정재민 정의당 후보, 조길형 무소속 후보 등 5명의 영등포구청장 후보가 모두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

 

채현일 후보는 1970년생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국회의원 보좌관, 박원순 서울시장 정무보좌관,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등을 지냈다.

채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을 영등포 지방 정부에 가장 효과적으로 뿌리내리게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탁 트인 영등포, 든든한 구청장이 될 것”을 내세웠다.

 

김춘수 후보는 1950년생으로 경기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국회 정책연구위원, 서울시의회 3선 의원, 서울시의회 건설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 후보는 “교육.주거환경.상권 등 영등포 3대 개혁을 내세우며 3선 시의원의 경력과 건설위원회 위원장 등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혁의 역사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양창호 후보는 1967년 생으로 고려대 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행정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역임하고 바른미래당 당대표 정무특보를 맡고 있다.

양 후보는 ‘젊음, 경륜의 준비된 구청장’을 내세워 “영등포는 ‘유능한 구청장’이 필요한 때”라며 “양창호의 비전, 영등포의 꿈을 이제 구민 여러분이 지켜달라”고 말했다.

 

정재민 후보는 1980년 생으로 한양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정의당 영등포구위원회 부위원장과 영등포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 등을 역임했고, 현재 정의당 영등포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정 후보는 “내 삶을 바꾸는 구청장 정재민은 숨 쉬는 녹색도시 영등포, 아이 키우기 좋은 안전한 영등포,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후보는 1957년생으로 호원대 법경찰학부를 졸업했고, 영등포구의회 4선 의원을 지내며 4.5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현재 영등포구청장(2선)을 역임하고 있다.

조 후보는 “검증된 구청장 조길형은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하며, “아이 키우기 편한 영등포를 만들어 영등포를 문화중심지로 우뚝 세우고 경제도시 영등포, 친환경 생태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강남구, 강남역 고층빌딩 대상 자살예방 현장점검 실시

[TV서울=변윤수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5월 21일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와 협력해 강남역 일대 고층빌딩을 대상으로 자살 다빈도 장소에 대한 집중 점검 및 자살예방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강남역 주변 고층건물에서 발생한 투신 시도 장면이 실시간으로 SNS에 중계되며 사회적 파장이 커진 데 따른 조치로, 자살위험 수단에 대한 접근성을 차단하고 심리적 억제를 유도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는 이날 고층건물 13개소의 옥상 출입구에 자살예방상담전화 및 자살예방기관을 안내하는 ‘자살예방 스티커’ 3종을 부착했다. 해당 스티커는 자살시도자의 불안정한 심리를 완화하고,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건물주 및 관리인을 대상으로 비상문자동개폐장치(화재 등 비상시에 소방 시스템과 연동돼 잠김 상태가 자동으로 풀리는 장치) 설치와 출입관리 시스템 구축을 권고하며, 옥상 내 적치물 제거 등 자살 위험 요인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병행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서울경찰청, 강남경찰서와 두 차례 실무회의를 통해 대응책을 논의했으며, 경찰은 사고 직후 옥상 정원 내 사다리, 디딤돌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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