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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월드컵을 즐기는 가장 정확한 방법 KBS 2TV Live ‘F조 예선 대한민국-스웨덴’

월드컵을 즐기는 가장 정확한 방법 KBS 2TV Live "F조 예선 대한민국-스웨덴"
‘인간문어’ 이영표의 눈으로 본 오늘(18일) 스웨덴 戰 승부 포인트는?
‘문어+알파고’ 이영표+ ‘매의 눈’ 이광용, 개막전 1위 및 최고시청률 기록 행진 오늘도 기대…

’프랑스 vs 호주’ 순간 최고 18.5%

  • 등록 2018.06.18 10:46:51

[TV서울=심지윤 기자] 오늘(18일) 대한민국 대표팀과 북유럽의 강호 스웨덴이 맞붙는다.

대이변이 속출하고 있는 ‘FIFA 월드컵 러시아 2018’, 특히 죽음의 조로 불리는 F조 조별 예선에서 멕시코가 독일을 꺾은 반전이 일어난 가운데 오늘 저녁 스웨덴과의 일전을 앞둔 대한민국의 16강 진출 전략에 국민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멕시코가 우승후보 독일을 1:0으로 꺾으면서 우리 대표팀은 더욱 복잡해진 경우의 수를 맞이했다. 이에 따라 상대팀들의 전술과 기세도 달라질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해 ‘인간문어’로 불릴 만큼 신뢰도 높은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어떤 날카로운 분석과 정확한 예측을 내놓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스웨덴전을 하루 앞둔 지난 17일 니즈니노브고로드 현지에 도착해 대표팀의 공식연습과 기자회견 등을 참관한 이영표 위원은 멕시코의 승리로 인한 스웨덴과 독일의 전술적인 변화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과 재검토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해설과 예측을 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영표 위원은 “이번 월드컵에서는 약체로 평가받던 팀들이 강팀의 덜미를 잡는 이변이 속출하고 있는데 이들의 공통점은 조직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한 역습”이라며 “쓰리백, 포백을 떠나서, 상대방이 공을 갖고 공격할 때, 우리 공격수들도 우리 진영의 2/3까지 내려와 수비에 적극적으로 가담해주는 게 필수”라며 스웨덴전의 필승전략으로 ‘수비강화’를 꼽았다.

앞서 그는 ‘볼쇼이영표’ 마지막 회에서도 스웨덴을 상대로 “70분만 버텨라”라 조언한 바 있다. 후반전 중반까지 무실점으로 수비에 성공한다면 상대의 자신감과 집중력이 떨어지는 순간에 한국의 역습이 힘을 발휘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특히 오늘 경기 킥오프 전에 진행되는 월드컵 프리쇼 중 ‘이영표의 눈’에서는 스웨덴전을 승리로 이끌 날카로운 승부포인트가 공개 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KBS 스포츠국에 따르면 이영표 위원은 한국 대 스웨덴전의 승리해법으로 우리 수비의 뒷공간을 내주지 말 것과 상대 수비의 재빠른 오버래핑을 경계하라고 주문하는 동시에 “상대 수비라인 앞이 우리 (공격수들)에게 기회의 땅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전해 월드컵 첫 승에 대한 기대를 안겼다.

이와 함께 오늘 경기에서 이근호 해설위원은 필드(피치) 리포터로 맹활약을 펼친다. 이번 월드컵이 해설가로서 첫 데뷔임에도 실전 경험과 예능감 넘치는 입담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근호 위원은 경기 중 그라운드 위 대표팀의 생생한 분위기를 안방까지 실시간으로 전달해 줄 예정이다.

한편, ‘인간문어’ 이영표, ‘축구백과’ 한준희, ‘실전해설’ 이근호까지 KBS의 월드컵 중계진은 개막전 이후 현재까지 시청률 1위 불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 KBS가 중계한 러시아 월드컵 C조 ‘프랑스 VS 호주’ 경기 시청률은 8.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이번 월드컵 중계 최고 시청률 및 순간 최고 18.5%까지 기록하는 등 축구 팬들의 절대적 지지와 국민들의 사랑을 입증하고 있다.

우리 대표팀이 유쾌한 반란과 통쾌한 반전을 일으켜주기를 온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는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VS 스웨덴’전은 오늘(18일) 저녁 7시 40분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병역의무 이행하며 인생의 길을 찾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대한민국을 사는 20대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병역의무 이행과 취업인데,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에 대해 소개했다. 주인공은 해창개발(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토목시공 및 측량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가고 있는 박동혁(26세) 대리다.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해창개발(주)은 1984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지하철, 철도, 댐, 에너지 비축기지,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전문 건설회사이다. 해창개발(주)은 199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8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마쳤다. 특히, 이들 중 박동혁 대리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건설과를 전공하고 취득한 측량기능사 자격증으로 2016년 해창개발(주)에 취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복무기간 동안 전공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쌓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사팀의 여러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누구보다 성실히 복무했고,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현재 공무부에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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