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TV서울] '서울빛초롱축제' 17일 간 개최

  • 등록 2018.11.02 12:49:56

[TV서울=최형주 기자] ‘2018 서울빛초롱축제(Seoul Lantern Festival 2018)’가 11월2일부터 18일까지 17일 간 열린다. 


올해 10주년을 맞는 빛초롱 축제는 ‘서울의 꿈, 빛으로 흐르다’를 주제로 총 68세트, 400점이 전시된다. 재단은 청계광장부터 수표교까지 1.2km 물길을 따라 걸으며 서울의 미래로,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는 축제로 기획되었다. 또 전체 작품 중 약 82%(세트기준)인 총 57세트, 303점은 이번에 새롭게 제작돼 첫 선을 보인다.

 

미래와 관련된 구간에선 안내봇, 배달드론, VR체험 등 첨단기술을 등(燈)으로 만날 수 있다. 또 과거 추억이 숨 쉬고 있는 공간에선 종로전차, 추억의 옛날 교복, 7080 청년문화와 같은 등(燈)을 통해 그 시대의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서울역’은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새로운 꿈의 출발지이자 10주년 축제를 상징하는 등(燈)으로 만날 수 있다. 이밖에도 전통이 살아 있는 부채춤, 저잣거리 장수, 남사당패와 같은 등(燈)도 전시돼 있다.

 

‘2018 서울빛초롱축제’ 총 68세트, 400점의 작품은 4개 구간, 4개 주제로 나뉘어 전시된다. 매일 17시부터 23시까지 점등되고 입장료는 무료다. 가장 혼잡한 시간인 18~20시를 피해 방문하면 좀 더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축제가 열리는 광교 아래에선 등에 소망을 적어 청계천에 띄우는 빛초롱축제 대표 체험행사 ‘소망등 띄우기’와 직접 등(燈)을 만들어

 

아울러 올해 축제 처음으로 눈으로 보는 것을 넘어 풍성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스마트폰으로 ‘전기수앱’을 내려 받으면 각 구간별 테마부터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한국어와 영어로 들을 수 있다. 인근 편의시설과 축제 공지사항 등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앱을 통해 축제장 최고의 장소를 선정해 사진을 촬영하는 ‘핫스팟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조직위원회와 (재)서울관광재단은 2일(금) 18시부터 청계광장에서 박원순 시장, 시민대표 등 약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2018 서울빛초롱축제 개막식’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17시부터 빛초롱 홍보 영상, B-boy 공연 등 식전행사도 준비돼있다.

 

한편, 편리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고 행사장 질서·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주말(금~일요일)동안 축제행사장을 일방통행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청계광장에서 진입하면 수표교방향(중구측)으로, 수표교에서 진입하면 서울청계광장방향(종로구측)으로 관람할 수 있다.

 

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빛초롱축제 공식 홈페이지(www.seoullantern.com)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강남구, ‘제12회 강남구민화합 축제’ 개최

[TV서울=홍명실 시민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토요일인 27일 오전 9시~오후 2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강남구민화합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축제는 강남구 22개 동 주민이 한곳에 모여 종목별 경기를 치르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대취타 공연을 선두로 각 동에서 지역별 특성을 살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입장을 시작으로 종목별 경기는 ▲공 튀기기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400m 계주 ▲박 터트리기 등 5개 부문으로 주민들의 협동심을 발휘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종목으로 진행된다. 축제의 흥을 더하기 위해 워시타워,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을 선물하는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하고, 가수 양지은과 박상민이 축하공연도 선보인다. 또 축제 현장에는 ▲레이저 서바이벌 ▲인생네컷 ▲팝콘 부스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했고, 건강 한마당 부스에서는 ▲금연·절주 클리닉 ▲감염병 예방 홍보 ▲혈압·혈당 체크 등 보건소 건강관리사업과 ▲자생한방병원의 한의약 건강사업을 만날 수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제를 위해 직접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구슬땀을






정치

더보기
이기인·허은아, 개혁신당 당대표 출마…내달 19일 전당대회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새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에 이기인 전 최고위원, 허은아 수석대변인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개혁신당은 26일 전날에 이어 이틀간 전당대회 후보자 접수 결과, 이 전 최고위원과 허 수석대변인 등 총 5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연 출마 기자회견에서 "80년대생 40대 기수론의 전면에 서겠다"며 "당 대표가 돼 개혁신당의 전성기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무너진 보수의 자리에 자유의 깃발을 꽂겠다"며 "지긋지긋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비호감 경쟁을 멈추겠다"고 말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임기가 보장된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개혁신당 창당의 씨앗을 뿌린 허은아, 이제는 개혁신당 당 대표로서 개혁을 완수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개혁신당을 스타트업에서 유니콘으로 올려놓고, 대통령을 만드는 허은아가 되겠다"며 "6만 당원을 모두 만나겠다는 자세로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을 떠나 개혁신당에 입당한 전성균 화성시의원도 이날 당 대표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전 시의원은 "개혁신당은 변화의 기폭제, 대한민국 리셋을 위한 기폭제가 돼야 한다"며 "내가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