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포토


[TV서울]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 상설공연 재개

  • 등록 2018.11.21 10:24:56


[TV서울=신예은 기자] 베일을 벗은 초대형 미디어타워와 새롭게 디자인된 무대로 화려하게 새 단장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11월에도 다양한 장르의 상설공연을 선보인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새로운 공연으로 공항 이용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11월 상설공연은 아름다운 목소리의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팝페라와 동서양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퓨전국악, 강렬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전자현악 공연으로 쌀쌀해진 날씨를 잊게 할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자바이올린, 전자첼로, 숄더 키보드로 구성된 전자현악 그룹 라피네(Raffine)’가 라이브 뮤직 퍼포먼스로 포문을 연다. ‘라피네는 강렬한 일렉트릭 사운드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연주팀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에게 익숙한 영화 OST,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삽입곡, ‘푸에고등을 편곡해 전자현악기의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강렬한 일렉트릭 공연에 이어 남성 목소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파스타(Pasta)’’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 파스타는 이탈리아의 오페라와 성악을 기반으로 젊은 감성의 풍성한 화음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한다. 테너와 베이스, 두 명의 바리톤으로 구성된 파스타는 국내에 널리 알려진 뮤지컬 넘버대성당들의 시대’, 가요거위의 꿈’, , 아리아 등의 다양한 곡들을 팝페라로 편곡하여 공연한다.

 

 

감미로운 하모니에 이어 동서양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퓨전국악 공연도 진행된다. 소리(보컬), 피리, 전자첼로, 건반으로 구성된 퓨전국악단 구름은 민요, , 가요, OST를 전통 국악악기로 연주해 동양의 매혹적인 선율을 선사한다. 이번 구름의 무대는 인천공항에서 인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준비한 무대로, 인천 지역의 우수한 예술단체를 초청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공항에서 준비한 11월 상설공연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16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후 3 30, 4 30, 5 30분 총 3회에 걸쳐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공항 컬쳐포트 홈페이지(www.cultureport.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은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문화예술공항으로서 정상급 아티스트들을 초청하여 펼치는 시즌별 정기공연을 비롯해 1 365일 열리는 상설공연, 왕가의 산책 퍼레이드, 한국전통문화센터, 한국문화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정치

더보기
野6당 "채상병 특검법, 내달 처리“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6개 야당은 19일 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을 다음 달 초에 처리해야 한다고 여권을 압박했다. 민주당과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 조국혁신당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해병대 예비역 연대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요구했다. 앞서 민주당은 내달 2일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을 처리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법안은 범야권 공조로 본회의에서 신속처리 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돼 지난 3일 본회의에 자동 부의된 상태다. 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5월 초 반드시 채상병 특검법을 통과시키겠다"며 "국민의힘이 지속적으로 반대하면 국민적 역풍을 더 강하게 맞을 것이며, 신속한 법안 처리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힘에 당부한다. 선거에서 심판받은 건 부당한 상황에서 목소리 낼 사람이 부족해서다"라며 "21대 국회 막바지에서 한 번만 옳은 판단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는 "만약 윤석열 대통령이 민심을 거부하고 또 거부권을 행사하면 채상병 특검은 윤석열 특검으로 바뀔 것"이라며 "민심에 순응할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