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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독도사랑 교육 및 친일인명사전 학교 보급

교육위원회, 서울시교육청 2015년도 본예산 심의과정에서 전격 반영

  • 등록 2014.12.22 09:14:06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문수)는 지난 121일부터 125일까지 5일간 2015년도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

교육위원회는 금번 서울시교육청 예산 심사과정에서 일제의 독도야욕 분쇄 및 주권 수호의지 강화
, 위안부와 일제만행, 친일파 청산 등을 위해 독도사랑교육활성화 예산 약 2억원과 각급학교에 보급하기 위한 친일인명사전 구입예산 17천만원(고교 585교 대상)을 증액 편성했다.

김문수 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성북2)독도사랑교육 예산의 증액편성은 그동안 일부 학생들만을 위한 체험학습 방식으로 시행해왔던 독도교육을 각종 영상물 제작과 뮤지컬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형태로 전환함으로써 다수의 학생들에게 독도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독도수호의지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증액편성 이유를 밝혔다.

또한 김문수 위원장은 친일인명사전 보급 예산의 증액편성과 관련하여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저변 인식의 확산과 특히, 친일세력의 친일교과서 옹호와 반민족적 행위를 타파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애국독립 국가수호의지를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30만원이라는 고가의 책자를 개인적으로 구입하기 어렵다는 현실을 반영하여 학교에서 일괄적으로 구입 보급함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친일인명사전에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로 하여금 올바른 역사관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에 대한 굳은 의지를 피력했다.


[인터뷰]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재정 건전화 총력"

[TV서울=곽재근 기자] 조석훈 전남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30일 "재정 건전화와 안정적 시정 운영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새해 계획을 밝혔다. 조 권한대행은 "새해에는 시민 복지와 목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현안 사업을 한치의 공백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목포시장 궐위로 권한대행 체제가 장기간 이어진 데다가 지방재정까지 어려워지면서 시정 추진 동력이 약해진 상황이라며 지역의 미래를 위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를 위해 시정 전반에 걸친 강도 높은 지출 구조 조정을 추진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세로운 세입 증대 방안을 마련해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조 권한대행은 이미 새해 본예산 편성부터 행정운영경비 30%, 사회단체 보조금 10%, 행사 축제 운영비 20%, 출연기관 운영비 30%를 줄이는 등 대대적인 긴축에 나섰다. 시비 매칭 지연으로 문제가 발생했던 국·도비 보조사업도 축소·폐지·시기 조정 등 전면적인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민선 9기 시장 취임 전까지 시정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선거에 정치적으로 자유로운 권한대행 체제 상황을 전화위복으로 삼아 오직 시민만을 위한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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