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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중랑구, ‘청년정책위원회’ 출범

  • 등록 2018.11.28 16:52:42


[TV서울=최형주 기자] 청년정책의 심의‧ 자문 역할을 하는 중랑구 ‘청년정책위원회’가 2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출범했다.

 

중랑구는 ‘청년기본조례 제정’을 공약하며 적극적인 청년 지원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지난 9월 20일 '서울특별시 중랑구 청년기본조례'를 제정・공포했으며, 11월 6일에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 할 중랑구 청년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앞으로 청년정책위원회는 연 2회 정기회 및 임시회를 개최하고 청년기본계획 수립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청년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청년정책에 관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은 총 20명으로 위촉직 위원 13명, 당연직 위원 7명으로 구성된다. 위촉직 위원은 중랑구의회 의원, 청년단체에서 활동한 경험이 풍부한 청년, 청년정책과 관련된 학식과 전문성을 보유한 사람 및 관계기관(장) 등이며, 당연직 위원은 청년정책 업무와 관련된 과장급 이상 공무원이다. 임기는 2년으로 한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청년정책위원회를 통해 여러 관내 기관과 청년들이 협력해 청년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제12회 강남구민화합 축제’ 개최

[TV서울=홍명실 시민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토요일인 27일 오전 9시~오후 2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강남구민화합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축제는 강남구 22개 동 주민이 한곳에 모여 종목별 경기를 치르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대취타 공연을 선두로 각 동에서 지역별 특성을 살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입장을 시작으로 종목별 경기는 ▲공 튀기기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400m 계주 ▲박 터트리기 등 5개 부문으로 주민들의 협동심을 발휘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종목으로 진행된다. 축제의 흥을 더하기 위해 워시타워,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을 선물하는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하고, 가수 양지은과 박상민이 축하공연도 선보인다. 또 축제 현장에는 ▲레이저 서바이벌 ▲인생네컷 ▲팝콘 부스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했고, 건강 한마당 부스에서는 ▲금연·절주 클리닉 ▲감염병 예방 홍보 ▲혈압·혈당 체크 등 보건소 건강관리사업과 ▲자생한방병원의 한의약 건강사업을 만날 수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제를 위해 직접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구슬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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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인·허은아, 개혁신당 당대표 출마…내달 19일 전당대회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새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에 이기인 전 최고위원, 허은아 수석대변인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개혁신당은 26일 전날에 이어 이틀간 전당대회 후보자 접수 결과, 이 전 최고위원과 허 수석대변인 등 총 5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연 출마 기자회견에서 "80년대생 40대 기수론의 전면에 서겠다"며 "당 대표가 돼 개혁신당의 전성기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무너진 보수의 자리에 자유의 깃발을 꽂겠다"며 "지긋지긋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비호감 경쟁을 멈추겠다"고 말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임기가 보장된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개혁신당 창당의 씨앗을 뿌린 허은아, 이제는 개혁신당 당 대표로서 개혁을 완수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개혁신당을 스타트업에서 유니콘으로 올려놓고, 대통령을 만드는 허은아가 되겠다"며 "6만 당원을 모두 만나겠다는 자세로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을 떠나 개혁신당에 입당한 전성균 화성시의원도 이날 당 대표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전 시의원은 "개혁신당은 변화의 기폭제, 대한민국 리셋을 위한 기폭제가 돼야 한다"며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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