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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동구,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8억대 성과금

서울시 인센티브 총 15개 사업 중 최우수상 11개로 전체 1위<p>피너클 어워드, 조선일보 환경대상 등 대외평가 역대 최고실적 거둬

  • 등록 2014.12.27 09:27:22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에서 전체 1위를 달성했으며, 각종 대외평가에서도 역대 최고 실적을 거두는 등 풍성한 연말을 맞이했다.

강동구는 올해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총
15개 분야 중 11개 사업 분야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개 사업분야에서 우수구로 선정되어 상금 820백만원을 확보하여 서울시 인센티브 1위를 달성했다.

강동구는
원전하나 줄이기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여 저탄소 녹색도시,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로서의 면모를 과시했으며, 안전도시만들기’,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시민과 함께 더불어 창조하는 문화관광도시 서울에서 최우수구로 선정,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주민참여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뿐만 아니라
시세외수입평가’, 자치구 종합청렴도 평가’, 자치구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여성가족에서 희망을 주는 서울만들기’, 사람이 우대받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서울 꽃으로 피다’, 불법유동광고물 근절대책 추진’, 자원이 순환되는 재활용청결도시 구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서울에서는 우수구로 선정됐다.

서울시 단위사업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 ‘2014 서울시 반부패 및 청렴실천 우수사례 발표대회자치구 청렴활동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3
년도 행정서비스 시민만족도 평가‘2014 서울시 고객만족 평가-전화민원응대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강동구의 친절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입증했다.

또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평가’, ‘2013년 서울시 제설대책 추진평가’, ‘201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외부기관에서의 평가도 우수했다
. 세계축제협회에서 주관하는 ‘2014 피너클 어워드 세계대회에서 금상을, 한국소비자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소비자 행정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강동선사문화축제의 우수성을 입증했으며,

자치구로는 유일하게
‘CSV 포터상을 수상하여 사회적 문제 해결과 동시에 사회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공유가치 창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 4년 연속 수상, 환경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조선일보 환경대상’ ‘대한민국 도시대상-녹색안전부문국토교통부장관상,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지방자치 부문대상, ‘서울시 반부패 및 청렴우수사례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SA등급을, ‘민선 6기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공약 수립과 실천에 있어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전국 지역자활센터 평가’ 3년 연속 최우수상, ‘1회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 ‘지역 일자리공시제 특별상’,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선정, ‘6AFHC 컨퍼런스 WHO 건강도시상’,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전국 최우수(1등급)’,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 3년 인증등 환경, 경제, 복지 등 전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해식 구청장은
올해 서울시 인센티브 등 각종 평가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은 행정의 기본인 구민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이라며 구정에 적극 참여해 주신 구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생태적 지속성, 경제적 효율성, 사회적 형평성이라는 지속가능성을 충족시키는 정책으로 사람이 아름다운, 지속가능 행복도시 강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행려환자에 ‘새 삶’ 선물… 65년 만에 주민등록 완료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 세심한 도움으로 오랜 기간 신분 없이 지내던 한 행려환자가 65세의 나이에 처음으로 주민등록을 마치고,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주민등록증을 손에 쥐었다고 밝혔다. ‘행려환자’는 거소가 일정하지 않고, 보호자 또는 가족이 없으며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응급환자로, 경찰서나 소방서 등 행정관서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사람을 뜻한다. A 씨(65)는 2020년 영등포구 거리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응급치료를 받은 뒤, 인천 남동구의 한 요양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주민등록을 하지 않아 그동안 통장 개설이나 병원 진료, 투표, 취업 등 기본적인 사회활동조차 할 수 없는,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사람’으로 살아왔다. 이에 영등포구청 생활보장과는 A씨가 입원해 있는 병원을 여러 차례 방문해 지문 채취 등 사실조사와 신원 조회을 실시하며 꾸준히 상담을 이어갔다. 이후 인천 남동구의 한 주민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등록 절차를 추진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등 실질적인 복지 지원을 함께 진행하며 사회 복귀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 결과 지난 8월, A씨는 주민센터를 직접 찾아 주민등록을 마쳤으며, 65년 만에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손에 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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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정보원, 수출기업 관세대응 지원예산 감소…내년도 36%↓ [TV서울=나재희 기자] 관세청 산하 한국원산지정보원에서 수출기업들의 관세 대응을 지원해 오던 사업 예산이 36% 줄어들 전망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27일 관세청 산하 한국원산지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원산지정보원의 '글로벌 관세·원산지 규제 대응 수출기업 지원' 사업의 내년도 예산은 5억8천200만 원으로 올해 예산인 9억 1천500만 원에 비해 3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국내 수출기업의 관세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주요국 관세 규제 정보를 비롯해 FTA 체결 국가 관세율 변화를 분석하고 미국 정부의 '원산지 판정 사례'를 분석해 우리 기업에 제공한다. 업계에선 미국 정부가 무역 상품 원산지를 판단하는 기준인 '원산지 판정 사례'의 경우 내용이 복잡하고 명확하지 않아 한국원산지정보원의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관세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원산지 판정 사례' 분석 수요가 크게 늘면서 지원이 더 필요해졌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미국 CBP(관세국경보호청)의 연간 약 300건의 사전 '원산지 판정'이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연간 약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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