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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메가존클라우드-KEISA, 국내 중소 및 공공기업 AWS클라우드 전환 지원 ‘맞손’

  • 등록 2018.12.19 10:04:35

[TV서울=최형주 기자] 한국 최대 Amazon Web Services(이하 AWS) 파트너사이자 클라우드 MSP 1위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가 ‘한국에너지산업중소사업자연합회(이하 KEISA)’에 회원으로 가입, 클라우드 공공부문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메가존클라우드는 KEISA 및 AWS와 GS타워 AWS Korea Office에서 지난 17일 업무 체결식을 가졌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를 위해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회원사인 KEISA를 통해 중소기업을 적극 육성하기로 협의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인프라를 공공 및 중소기업의 용도에 맞춰 맞춤형 클라우드를 지원, IT 인프라 운영에 필요한 구축 및 유지보수, 관리까지 모든 영역에서 삼사가 협업하는 진정한 의미의 상생프로모션임을 강조했다.

KEISA는 국가 기간산업인 에너지 산업분야에 대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친환경 미래형 신사업의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로 민관협력을 통한 에너지전문 유망 중소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추진함으로써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KEISA는 4차산업혁명의 ‘대동맥’과 같은 역할을 하는 클라우드 기술에 주목, 전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된 AWS 클라우드 플랫폼과 클라우드 MSP 1위, AWS 최대 파트너사인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세계 무대를 목표로 성장 중인 국내 강소업체에 클라우드 기반 맞춤형 플랫폼을 제공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공공 부분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만들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에너지 산업과 중소기업들의 갑을 관계를 넘어선 합법적으로 소통을 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을 만들 계획이다.

KEISA 김지곤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인 ‘클라우드’라는 기술이 공공 및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디지털 혁명을 경험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며 “새로운 혁명의 시작을 클라우드 대표기업인 AWS 그리고,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하는 만큼 공공 및 중소기업과 상생하겠다는 기조를 변함없이 수성하겠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인더트스리4.0의 선도기업으로서 보유하고 있는 혁신 기술력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공공 및 중소기업 인프라 조성 및 관련 분야의 발전에 앞으로도 아낌없이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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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대표 공식 출마선언… “특검, 내란정당 낙인 시도”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비주류에 속하는 4선의 안철수 의원이 29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상징석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혁신 당 대표가 돼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7일 인적 쇄신 요구를 당 지도부가 거부했다며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8·22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는가. 극단 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인가"라며 "계엄에 물들지 않은 대표, '윤어게인'을 외치지 않는 대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대표. 오직 저 안철수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이 임명한 특검이 오늘 저에게 문자를 보내 '내란에 대한 수사가 있다'며 출석을 요구했다"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에 경고한다.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라며 "그 경고를 무시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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