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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2018 제주국제 애니메이션 비즈니스교류회 개최… 국내·외 50여개의 애니메이션 기업 참가

  • 등록 2018.12.20 09:44:20

[TV서울=최형주 기자] 카본 프리 아일랜드를 지향하는 청정의 섬 제주에 위치한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주최,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후원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2018 제주 국제 애니메이션 비즌니스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 부영호텔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질 이번 행사에는 중국, 베트남, 일본, 이란, 태국 등 구매력 있는 해외바이어 및 국내 애니메이션 관련기업 총 50여개가 참여하여 비즈니스 미팅과 전략 컨퍼런스, 사업화 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리셉션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애니메이션의 세계화, 그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컨퍼런스에서는 VR애니메이션 ‘낭만팬더’의 개발사 팬더8스튜디오 이배실 대표의 ‘VR 플랫폼은 대안으로 가능할까?’란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중국, 중동의 참가 바이어들이 각 국가별 애니메이션 콘텐츠의 진출 전략에 관하여 이야기 할 예정이다. ‘아카데미 영화제 인증을 통한 국내 애니메이션의 세계화’란 주제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의 집행위원장인 카톨릭대학교의 서채환 교수의 마지막 발표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또한 제주의 자리잡고 있는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의 캐릭터 전시와 대형 미디어 월을 통한 참가기업 애니메이션 상영회도 진행되어 다양한 애니메이션콘텐츠를 관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열린 기회를, 관계자들에게는 새로운 애니메이션콘텐츠를 한자리에서 검토하고 투자를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제주국제 애니메이션 비즈니스교류회가 대한민국 애니메이션의 수출판로를 여는 국제적인 행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애니메이션 콘텐츠가 제주의 대표 무공해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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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대표 공식 출마선언… “특검, 내란정당 낙인 시도”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비주류에 속하는 4선의 안철수 의원이 29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상징석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혁신 당 대표가 돼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7일 인적 쇄신 요구를 당 지도부가 거부했다며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8·22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는가. 극단 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인가"라며 "계엄에 물들지 않은 대표, '윤어게인'을 외치지 않는 대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대표. 오직 저 안철수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이 임명한 특검이 오늘 저에게 문자를 보내 '내란에 대한 수사가 있다'며 출석을 요구했다"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에 경고한다.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라며 "그 경고를 무시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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