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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충북콘텐츠코리아랩, 교육과 ICT기술을 융합한 프로그램 개최

  • 등록 2018.12.21 09:49:12

[TV서울=최형주 기자]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교육과 ICT 기술을 결합한 우수한 에듀테인먼트 창작자를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창작자 또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에듀테크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듀테크콘은 A트랙과 B트랙, 두 가지 분야로 모집 중이다. A트랙은 ‘에듀테크 아이디어 레벨업’으로 초기 아이디어를 다듬어 사업화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단계이다. 에듀테크 또는 에듀테인먼트 분야 창작자 및 예비 창업자들과 충북 내 거주자 및 충북 소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모집중에 있으며, 아이디어가 제작 또는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 및 전문가의 멘토링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B트랙은 ‘에듀테크 콘텐츠 제작’이라는 주제로, 실제 사업화가 가능한 프로토타입을 개발하는 단계로, 창작지원금을 최대 1000만원 지원하여 프로토타입 개발을 위한 전문가의 멘토링 운영된다.

이와 연계하여 지난 12월 20일 목요일에는 에듀테크콘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사업설명회가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 열린다. 사업설명회와 함께 ‘tvN어쩌다 어른 강연’ 이력과 ‘KBS Cool FM조승연의 굿모닝 팝스’ 진행을 맡고있는 조승연 작가의 ‘언어교육, 기술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픈특강이 함께 열린다.

에듀테크콘 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 또는 온오프믹스에서 ‘에듀테크콘’을 검색한 뒤 확인가능하며, 사업설명회 및 오픈특강은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받고 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1층에 위치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충북지식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창작 및 창업 코워킹 스페이스 공간이다. ‘콘텐츠코리아랩’은 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창작 인력을 양성하고 전문가들과 협력해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14년 이후 전국 10개소를 목표로 진행해왔으며, 서울과 인천, 광주 등에 이어 지난 2017년 5월 충북이 선정됐고 1년여의 준비 끝에 정식 개소하게 됐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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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대표 공식 출마선언… “특검, 내란정당 낙인 시도”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비주류에 속하는 4선의 안철수 의원이 29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상징석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혁신 당 대표가 돼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7일 인적 쇄신 요구를 당 지도부가 거부했다며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8·22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는가. 극단 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인가"라며 "계엄에 물들지 않은 대표, '윤어게인'을 외치지 않는 대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대표. 오직 저 안철수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이 임명한 특검이 오늘 저에게 문자를 보내 '내란에 대한 수사가 있다'며 출석을 요구했다"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에 경고한다.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라며 "그 경고를 무시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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