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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보이스로코, 한양대학교 MNI Lab과 공동연구 추진

인텔리전트 P2P 네트워크, 실시간 미디어 데이터의 처리 및 전송에 초점
새로운 PoN-VRBFT 합의 알고리즘 통한 문제점 개선 블록체인 네트워크

  • 등록 2018.12.21 10:11:58

[TV서울=최형주 기자] 보이스로코는 무한한 연결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VANTA 네트워크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해서 한양대학교 모바일 및 네트워크 지능 연구실(이하 MNI Lab)과 컨센서스 알고리즘 검증 등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여 1차 검증을 완료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VANTA 네트워크는 초연결 사회를 위해 설계된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분산 네트워크이며 사람과 사람, 사람과 정보 사이에 무한한 실시간 네트워킹이 가능하도록 만든다는 것이 목표이다.

VANTA가 구축하는 탈중앙화된 네트워크는 네트워크에 참여한 지능화된 피어들에 의해 스스로 진화하며, 각 피어간 상호 평가 및 협력을 통해 기존 인터넷 망의 한계점인 연결성, 프라이버시, 효율성을 향상시킨 새로운 네트워크를 표방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전송하고 처리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한 서비스를 빠르고 저렴한 비용으로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보이스로코는 블록체인 플랫폼이 과포화되어 있는 현 시점에서 대학 기관과 함께 실제 사용 예시를 만들어 나가고 기술 검증을 하고자 한양대학교 MNI Lab 연구진들과 함께 VANTA 프로젝트에 대해 공동연구를 추진하였다. 이는 국내에서 대학 연구팀과 공식적으로 공동 연구를 하는 최초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한양대학교는 공과대학, 경영대학, 기술경영전문대학, 법학전문대학, 의과대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들이 모인 국내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연구 단체를 설립한다. 내년에는 블록체인융합학과도 운영한다.

보이스로코는 VANTA 네트워크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협력관계를 맺고 프로젝트 초기단계부터 실제 쓰일 수 있는 생태계 조성과 상용화에 초점을 맞춰 준비하고 있다. VANTA 네트워크 관계자는 그간 검증된 모바일 P2P 기술력과 사업 능력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를 글로벌 유수의 프로젝트와 견줘도 손색이 없을 수준으로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한양대학교와의 공동연구가 뒷받침해주어 빠른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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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대표 공식 출마선언… “특검, 내란정당 낙인 시도”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비주류에 속하는 4선의 안철수 의원이 29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상징석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혁신 당 대표가 돼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7일 인적 쇄신 요구를 당 지도부가 거부했다며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8·22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는가. 극단 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인가"라며 "계엄에 물들지 않은 대표, '윤어게인'을 외치지 않는 대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대표. 오직 저 안철수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이 임명한 특검이 오늘 저에게 문자를 보내 '내란에 대한 수사가 있다'며 출석을 요구했다"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에 경고한다.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라며 "그 경고를 무시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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