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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미래의 서울동물원장“제2기 어린이동물원위원회 모집”

- 수의사와 사육사, 동물영양사, 큐레이터, 동물해설사 등 다양한 직업 체험<p>- 서울대공원내 어린이동물원 24종 420여 마리, 동물원 운영과 관리 기회 제공

  • 등록 2015.01.09 09:27:36

서울대공원(원장 안영노)은 수의사와 사육사, 동물영양사, 큐레이터, 동물해설사 등 동물관련 직업을 꿈꾸고 야생동물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교 5~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체험과 어린이동물원 운영에 참여 할 수 있는 2기 어린이동물원위원회115()까지 모집한다.

어린이동물원위원회는 서울대공원내 어린이동물원에서 사육사
, 수의사, 동물영양사 등 직업체험과 다양한 참여 활동을 통해 어린이 시각으로 바라본 동물원 운영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어린이동물원 운영 자문단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회는 매월
1번씩 정기모임을 갖고 동물안전분과, 어린이도슨트분과, 홍보분과 3개 분과로 나누워 활동하게 된다. 활동내용은 어린이동물원내 행사 및 체험프로그램 참여와 5월 어린이날 행사운영, 동물사 시설점검, 설명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동물보존 및 환경보호 등 각종 행사에 참여 하며, 각 분과대표(1)는 분기별로 어린이동물원 운영을 총괄하는 명예동물원장으로 위촉되어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
20143월 결성된 1기 어린이동물원위원회는 어린이동물원 관람문화개선과 시설안전점검을 위한 현장점검, 동물원 직업체험, 삵방사 및 제돌이 1주년 기념행사 등에 참여하였으며, 어린이위원들이 직접 그린 19종 동물 그림과 담비, 토종동물 6종의 세밀화는 현재 동물 설명판과 전시회, 홍보자석 등에 활용되고 있다.

현재 서울대공원내 어린이동물원에는 양
, 포니, 일본원숭이, 염소, 사랑새, 토끼, 마모셋, 목화머리 타마린, 미니돼지 등 온순한 동물 24424마리가 살고 있다.

어린이동물원위원회호반건설과 함께 동물사 보수, 페인트 칠하기, 동물먹이 만들기 등 동물원 공간 조성과 공동 사업을 함께 해오고 있다.

서울대공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호반건설은 사람과 동물을 위한 어린이동물원 공간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5월부터 매달 150만원씩 어린이동물원 동행기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어린이동물원위원회와 함께 동물사를 보수하는 공동작업과 이에 필요한 재료를 무상지원하고 있다.

어린이동물원위윈회 운영기간은
20153월부터 1년이며, 연회비는 100,000원으로 위원회 운영비로 사용된다.

어린이동물원위윈회 위원에게는 유니폼
(조끼, 모자)과 위원증이 지급되고 활동기간 동안 어린이동물원 무료입장, 서울대공원내 교육프로그램 참가시 우선순위(교육비 별도) 부여, 봉사활동시 자원봉사 시간 인정, 동물원 각종 행사 참여 등의 특전이 있다.

2기 어린이동물원위원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어린이는 2015.1.12.() ~1.15()까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http://grandpark.seoul.go.kr) 또는 서울시 공공 서비스 예약접수(http://yeyak.seoul.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인터뷰]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재정 건전화 총력"

[TV서울=곽재근 기자] 조석훈 전남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30일 "재정 건전화와 안정적 시정 운영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새해 계획을 밝혔다. 조 권한대행은 "새해에는 시민 복지와 목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현안 사업을 한치의 공백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목포시장 궐위로 권한대행 체제가 장기간 이어진 데다가 지방재정까지 어려워지면서 시정 추진 동력이 약해진 상황이라며 지역의 미래를 위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를 위해 시정 전반에 걸친 강도 높은 지출 구조 조정을 추진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세로운 세입 증대 방안을 마련해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조 권한대행은 이미 새해 본예산 편성부터 행정운영경비 30%, 사회단체 보조금 10%, 행사 축제 운영비 20%, 출연기관 운영비 30%를 줄이는 등 대대적인 긴축에 나섰다. 시비 매칭 지연으로 문제가 발생했던 국·도비 보조사업도 축소·폐지·시기 조정 등 전면적인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민선 9기 시장 취임 전까지 시정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선거에 정치적으로 자유로운 권한대행 체제 상황을 전화위복으로 삼아 오직 시민만을 위한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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