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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건국대 융기원, 생명공학 ‘학부생 커리어 개발’ 성과 발표회 개최

KU융합과학기술원 특성화학부 CK-II 사업 ‘생명공학인재양성 특성화사업단’

  • 등록 2018.12.26 10:01:12

[TV서울=최형주 기자] 건국대학교는 KU융합과학기술원 특성화학부가 19일 교내 생명과학관 301호 프라임 첨단강의실에서 ‘수도권 대학 특성화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학부생 커리어개발 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건국대 특성화학부 생명공학 인재양성 특성화 사업단은 교육부의 수도권 대학 특성화사업의 지원을 받아 ‘시스템생명공학’과 ‘융합생명공학’ 특성화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융복합적 생명공학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시스템생명공학전공은 생명시스템적 사고와 생명공학적 연구기법을 활용해 유전체학, 단백질체학, 대사체학, 시스템생명공학, 분자시스템화학, 생명정보학을 기반으로 생명현상의 난제를 연구한다. 구조기반 신약개발과 에너지 환경 문제를 분자수준에서 시스템 전체 수준까지 탐구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융합생명공학전공은 기초생명과학, 생명공학, 바이오화학, 바이오소재와 나노과학 등 바이오관련 학문분야간의 융합적 결합을 통해 생명현상의 본질을 이해하고자 한다. 새로운 시너지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연구분야와 기술을 탐구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전공이 구성됐다.

생명공학 인재양성 특성화 사업단은 두 전공에서 ‘RUS’와 ‘CUS’, ‘GUS’ 등 3가지 세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학술제에는 19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국내 바이오파마 기업 분석 및 취업전략, 국내 바이오테크 기업 분석 및 취업전략, 국내 바이오스타트업 기업 분석 및 취업전략 등 각 분야별로 심층 탐구한 내용을 3개 조로 나눠 발표했다.

건국대 KU융합과학기술원 특성화학부 CK-II 사업단은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5년 간 연간 4억원의 지원을 받아 실험실습 위주의 교육과정과 융복합 연구,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학습지원체제와 교육환경 인프라구축을 통해 생명공학분야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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