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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관악구의회, 제254회 정례회 폐회

  • 등록 2018.12.27 08:46:44


[TV서울=최형주 기자] 관악구의회가 12월 2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4회 정례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사하고, 구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으며,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업무추진실적 및 예산집행 등 행정 전반에 대해 감사하였으며, 총 209건의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과 제안사항을 집행부에 이송하여 철저한 개선과 사후관리를 요구했다.


12월 5일부터 12월 13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심의 및 내년도 주요업무계획과 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장현수 위원장과 박영란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11명의 위원이 구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심사하였고, 올해보다 13.2% 증가한 6,865억원의 2019년도 예산을 심의·의결했다.


12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서홍석, 길용환, 민영진, 이성심 의원이 집행부를 대상으로 관악구 현안에 대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해 '서울특별시 관악구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표태룡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관악구 보훈회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곽광자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관악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종윤 의원 대표발의) 16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왕정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018년은 제7대 관악구의회를 마무리하고, 제8대 의회가 출범한 해”라며, “제8대 의회는 새해에도 구민의 눈이 되어 구민의 마음으로 구민 여러분의 기쁜 일과 궂은 일을 함께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왕정순 시의원, "‘아빠 육아휴직 제도’ 개선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최근 3년간 서울시 본청 기준 남성 육아휴직 평균 활용률이 1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월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공무원 육아휴직 현황’ 자료에 따르면 남성 육아휴직 대상자 중 신청하는 인원은 10명 중 1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같은 기간 여성 공무원 활용률이 26.3%인 것과 비교하면 남성은 1/3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왕정순 시의원은 “공무원도 제대로 활용 못 하는데 민간 차원의 활성화가 가능하겠냐”며 “제대로 된 ‘함께 육아’를 실현하려면 단순히 활용을 독려하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소득대체율 보장을 위한 지원금 상향 등 더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본청 기준 최근 3년간 육아휴직 대상자 대비 신청자는 매년 17%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의 경우에는 10% 언저리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왕 의원은 “소득 경감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와 더불어 육아휴직 시 즉각적으로 대체 인력을 투입할 수 있는 인력 데이터베이스의 체계화 등을 통해 마음 편히 쓸 수 있는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저출생 대책 마련 위한 주택정책 토론회 개최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민병주)는 지난 4월 17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저출생 대책마련을 위한 주택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필요한 주택정책 및 주거지원방안과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23일 서울시의회 기자간담회에서 제안한 ‘서울형 저출생 극복모델’의 신속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주택공간위원회 산하 ‘주택분야 저출생 극복대책 추진TF’(이하, ‘주택분야 저출생 TF’)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의원(국민의힘, 노원1)의 사회를 시작으로, 민병주 위원장(국민의힘, 중랑4)의 개회사에 이어 김현기 의장, 남창진 및 우형찬 부의장 순으로 축사가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4)이 좌장을 맡아 강승범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및 남원석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제에 이어, 권오정 건국대학교 건축대학 교수, 박진백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성진욱 SH도시연구원 책임연구원, 정종대 서울특별시 주택정책지원센터장이 토론을 진행했다. 주택분야 저출생TF 단장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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