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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다킬라 연구소, 지구 형태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로 각종 상 수상

  • 등록 2018.12.27 09:44:24

[TV서울=최형주 기자] 브라질 다킬라 연구협회는 회장 우란디르 페르난데스 데 올리베이라를 중심으로 브라질 마투그로수두술 주의회의 축하패를 받아 수학, 물리, 양자역학, 천문학, 지리학과 같은 여러 면에서 인정을 받았다. 최근에 있었던 연구 내용 중에는 지구의 형태에 대한 발견이 주목을 받았는데, 구형이 아니라 평평한 물 위에 대륙들이 볼록하게 생겼다는 것이다.

같은 이유로 다킬라 연구원들은 상파울루 시의회에 속한 브라질 세계 평화국제세력협회에서 ‘6일 전쟁 영웅’인 카를루스 마세두 아달베르투 이솔라 병장 메달을 받았다.

우란디르 회장에 따르면 이제까지 받은 훈장들은 승리를 의미한다고 했다. 그는 “우리 연구의 목적은 지구 형태에 대해 과학과 불일치한 것들을 조사하는 데 있으며, 연구 결과 지구가 구형이라는 기존의 논지를 뒤바꾸었다”고 밝혔다.

다킬라 연구소는 장편 영화 ‘Terra Convexa: O Documentário’을 사이트에서 13개의 언어로 개봉하여 이름을 알렸다. 영화의 내용은 지구가 볼록하다는 연구를 뒷받침한다.

연구원들은 7년 동안 세계의 여러 곳을 다니며 연구를 진행했으며, 브라질 내 다양한 정부기관과 전문가들의 지원을 받았다. 또한 외국의 천문학자, 지도 제작자, 지리학자, 지형학자, 토목기사들도 본 연구를 지원했다.

연구에는 최첨단 기계가 동원되었으며, 7가지 과학 실험이 실시되었다. 바다의 수평을 기준으로 두 개의 건물사이의 거리를 재는 축지학, 레이저를 이용한 물의 수평을 재는 실험, 물의 평평함을 재는 실험, 반사를 이용한 착시현상 실험, 배를 이용한 수평선 실험, 중력과 천체를 이용한 실험들이었다.

현재 다킬라 연구원들은 태양과 달에 관련된 과학과 불일치한 내용들을 조사 중이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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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대표 공식 출마선언… “특검, 내란정당 낙인 시도”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비주류에 속하는 4선의 안철수 의원이 29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상징석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혁신 당 대표가 돼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7일 인적 쇄신 요구를 당 지도부가 거부했다며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8·22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는가. 극단 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인가"라며 "계엄에 물들지 않은 대표, '윤어게인'을 외치지 않는 대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대표. 오직 저 안철수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이 임명한 특검이 오늘 저에게 문자를 보내 '내란에 대한 수사가 있다'며 출석을 요구했다"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에 경고한다.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라며 "그 경고를 무시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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